[화중광야 - The Holy City] 결국 분리되는 예루살렘!!


왜 예루살렘이 중요한가?

글/ 정재선 목회자


'
His foundation is in the holy mountains.'

'주님의 기초가 거룩한 산들 안에 있도다.'

<시편 87:1>


예루살렘(JERUSALEM)은 네 곳의 작은 산 및 큰 산들 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두 곳만이 성경적인 이름을 소유하고 있으니, '시온 산'(Mount Zion)과 '모리아 산'(Mount Moriah)이 바로 그것들이다. 이 두 산 사이에 하나의 큰 골짜기가 있으니, 로마인들이 이 골짜기를 '티로포에온 골짜기'(Tyropoeon Valley/치즈메이커 골짜기=Valley of the Cheese Makers/ 두로인 골짜기=Valley of the Tyrians)라고 부른 곳이다.

시온산은 지리적으로 예루살렘의 남서쪽 작은 산을 지칭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시온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성전의 장소와 왕의 장소로서 자주 언급되는 곳이다. 다윗이 주님의 한 장소, 곧 야콥의 전능하신 하나님의 거주지를 찾아낼 때까지(has found out a place for the Lord, a habitation for the mighty God of Jacob)는 쉬지 않으리라고 말했을 때, 주님이 이같이 응답하셨다:

    132:13For the LORD hath chosen Zion; he hath desired it for his habitation.
    132:13따라서 주님이 시온을 택하셨으니, 그분이 그곳을 자기 거주지로 삼고자 하셨음이라.

    132:14This is my rest for ever: here will I dwell; for I have desired it. (Psalms 132:13-14/ KJV)
    132:14이곳은 영원한 나의 안식이라, 내가 여기서 거주하겠으니, 이는 내가 이곳을 원하여 왔음이라. (시편 132"13-14/ KJV)

북쪽에 자리한 작은 산은 베제타(Bezetha) 혹은 '뉴시티'(New City)라고 불리웠다. 그리고 성전 뒤 서쪽에 자리한 작은 산은 '아크라'(Akra) 혹은 '요새'(Fortress)라고 불리웠다. 전래에 의하면, 이곳은 '시온의 요새'(Stronghold of Zion)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 두 곳 작은 산은 성경 속에는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 요새에다 로마군이 '안토니오 요새'를 세운 곳이다. 필자는 사도 바울이 붙들려 이 병영 안에 갇혀 있었을 때, 그의 조카(생질)이 바울을 죽이려는 음모를 알려준 곳을 바로 '안토니오 요새'로 보는 것이다(사도행전 23:16).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심을 믿는가? 그렇다면 예루살렘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자칫 '영적 예루살렘'으로 몰아세우는 이상한 성경풀이 단체들이 있지는 않은지...성경은 분명히 예언하고 있다. 과거 12-14세기에 걸쳐서 십자군 이름으로 3회 공격한 것이 다 실패로 돌아갔지만, 머지 않아서 적그리스도가 이곳을 무혈로 정복해서, '평화의 사도'(마태복음 24:15)라고 만방에 선포할 그 날이 점점 가시화되고 있고, 그 때가 머지 않았다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 때문에 제1차대전, 제2차대전이 일어났었다. 그리고 제3차대전의 구실을 얻기 위하여, 한국전쟁(미국과 중국 전쟁), 월남전쟁(카톨릭교와 공산주의-불교전쟁), 중동전쟁, 이라크전쟁(유태교와 이슬람교 전쟁의 예비전쟁)을 일으켜 보았지만, 별반 소득이 없었고 지금도 그렇다. 이제 남은 것은 '핵전쟁' 뿐이다. 이 3차대전은 불바다가 되는 많은 사람들의 희생으로 이어진다. 여기에는 이란의 동태가 매우 중요하다. 성경대로 성취된다면, 아마겟돈 전쟁은 '뱀의 머리'인 이란이 불씨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창세기 3:15). 이란을 백업하고 있는 국가가 바로 중국과 러시아이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는 중앙아시아에서의 미국의 세력을 견제하기 위하여 유럽의 NATO에 상응하는 '상하이협력기구'(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SCO/사진)를 2001년에 창설하였으며, 얼마 전에 모스크바에서 6개 회원국이 모임을 가졌다. 이토록 예루살렘은 한시도 잠잠할 틈이 없는 세계전쟁의 화약고가 되어 버렸다. 예수님도 예루살렘의 운명을 보시고 우시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왜 예루살렘이 중요한가? 본 칼럼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카이로스시간'에 입각해서 틈틈이 조명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가져서 알려주기를 부탁한다. 샬롬.

예루살렘의 문제와 유럽과의 연관은 성경예언 속에 계시된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Christ's Second Coming)의 사건의 핵심을 이룬다. 예루살렘은 하나의 분열된 도시로 끝나고 말 것인가?<스카랴 14:1-2>은 동예루살렘이 팔레스틴인들에게 정복될 것을 계시한다. <누가복음 21:20>은 예루살렘의 포위를 예언한다:

    21:20And when ye shall see Jerusalem compassed with armies, then know that the desolation thereof is nigh. (Luke 21:20/ KJV)

    21:20예루살렘이 군대에 포위되어 있는 것을 보거든 그때는 그것의 황폐가 가까운 줄 알라. (누가복음 21:20/ KJV화중광야역)

이것은 예루살렘에 대한 최근의 유럽 연합의 관심과 일치한다.


미국이 팔레스틴 국가를 보증하다!!

한편, 미국은 부시 대통령이 내년 1월 대통령직을 마치기 전에, 최근의 이스라엘-팔레스틴 협상 중에 팔레스틴 국가를 인정, 승인하는 하나의 문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당국 간에 이르는 모든 합의를 공동 문서로 작성하여 확인해주는 목적으로서, 차기 미국 정부에 의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틴이 결합하기로 되어 있다.

이러한 정보는 주 팔레스틴 미국 대사 야콥 월리스(Jacob Walles)가 가진 어제 팔레스틴 주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나온 것인데, 이스라엘과 팔레스틴이 협상을 통해서 예루살렘과 사해(Dead Sea)에 이르는 요르단 계곡(Jordan Valley) 지역을 합의하였다는 것이다. <JerusalemPost/자세히보기>

이러한 보도에 대한 반응으로서, 미 국무부는 미국 정부는 미래의 팔레스틴 국가의 국경에 대하여 입장을 취하지 않았으며, 예루살렘이 거론되고 있음도 부인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스라엘 수상실도 이와 동일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Ynetnews/자세히보기>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소식통들은 최근에 쌍방이 예루살렘을 협상하고 있으며, 대화가 많이 진척 중에 있다고 전한다. 미국은 최근에 예루살렘을 분리하는 계획도 떠올렸다고 소식통들은 전한다. 정통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소식통들에 의하면, 금년에 국무부 관리들이 양측에다 예루살렘의 미래 상황에 관해 고려하는 서너가지 제안을 내놓았다고 하는데, 미국의 제안들이 받아들였는지는 확인되지 못했다.

그러나 필자가 수 년전부터 주목해오고 있는 바, 예루살렘은 적절한 시기에 이르면 예루살렘의 성지인 성전산(Temple Mount)이 포함되는 지역을 팔레스틴에게 넘겨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미국이 제안한 제1단계에 의하면, 이스라엘은 우선적으로 팔레스틴에게 동예루살렘 소재 이랍인들 거주지를 통괄할 자치권과 안보권을 넘기기로 되어 있다. 예루살렘 안에 일부 집무실을 개설토록 허락받을 팔레스틴은 예루살렘 통치를 위해 자체적으로 시장을 선출하게 될 것이요, 법과 질서를 유지할 기본 보안군이 배치될 전망이다. 이 보안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본 계획안 속에 포함되지 않았다. 제1단계에는 팔레스틴으로 하여금 쓰레기 수거와 도로 관리 등 예루살렘 자치기구들을 운영하는 것을 요구한다.

5년후, 만일 양측이 대규모의 기본 합의에 이르면, 팔레스틴에게는 합의된 동 예루살렘을 완전히 다스릴 권한이 주어질 것이요, 성전산(Temple Mount)에 관한 토론도 마무리될 전망이다. 본 미국이 제안한 계획에는 성전산의 어느 지역이 팔레스틴인들에게 넘겨질 지 혹은 국제군이 포함될 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한다.

5년 후에는 팔레스틴도 예루살렘 안에 정규 보안군대를 배치할 수 있으며, 대통령 집무실과 재무장관과 외무장관 집무실 같은 주요 정부 기구들을 개설할 수 있게 된다.

미국의 계획에는 예루살렘의 어느 지역을 팔레스틴에게 넘겨줄 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양측이 협상토록 되어 있다. 고위 외교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날 이스라엘을 방문했던 곤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로 하여금, 예루살렘을 포함시키는 이스라엘의 수도 안에와 '웨스트 뱅크'(West Bank)와 '가자지구'(Gaza Strip) 안에 팔레스틴을 한 국가로 제공해주는 본 문서에 서명토록 압력을 가했다고 전한다.

이스라엘 당국은 '웨스트 뱅크'와 '가자지구'와 일부 이스라엘 영토 안에 팔레스틴인들에게 한 국가를 허용하는 것에는 금년 말까지 문서에 서명하나, 예루살렘 문제는 그 후에 다루기로 하였다고 전한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국민들 다수가 성전산 안에 있는 '유태인 지역'과 '통곡의 벽'을 물려줄 리가 없기 때문인 것이다. <위 지도 참조/자세히보기>

그러나 팔레스틴 측은 예루살렘을 포함한 핵심 주제들을 내년 1월까지 종결토록 밀어부치고 있으며, 이스라엘이 동예루살렘을 팔레스틴인들에게 넘겨주는 문서에 서명하도록 미국이 이스라엘에다 압력을 넣어주도록 부탁하고 있다. 라이스가 예루살렘을 팔레스틴에게 넘겨주는 합의를 보증하는 문서를 금년말까지 서명토록 권고하였지만, 이스라엘측은 예루살렘으로부터 1-5년간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한다.

그런데 이것은 하나님이 전혀 원하심이 아니다. 필자가 그 전에도 밝힌 바 있지만, 빌 클린턴이 이스라엘 문제를 간섭하거나 조종하고 나서면, 여차없이 미국 안에 재앙이 내린 역사적 사실 말이다. 이번에도 그러한 미국의 이스라엘 간섭에 대하여 하나님은 여지없이 또 하나의 재앙을 내리셨다:

    1. 미국 LA 근교에서 통근열차와 화물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1992년 LA 통근열차 운행 개시이래 최악의 열차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자세히보기>

    2. 13일 허리케인 아이크(Ike)가 상륙하면서 텍사스의 갤버스턴과 휴스턴 지역에서 72만5천 곳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암흑 천지가 됐다. 휴스턴의 주민 대피 지역에는 약탈 사태를 막기 위해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졌다. 갤버스턴 섬에서는 12건이 넘는 주택 화재가 발생했지만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 소방 대원의 접근을 막았다. 해안경비대는 갤버스턴 동쪽 지역에서 65명을 갑자기 불어난 물에서 구해냈다. 아이크가 상륙하면서 텍사스 연안에 있는 원유 정제 시설 17곳도 문을 닫았다. 이러한 규모는 미국 전체 생산량 중 5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텍사스는 누구의 고향인가? 바로 조지 부시의 고향이 아니던가? 이 소식은 별도 주제에서 밝힐 것이다.

부시 정권 말기에 다급해진 '꼭두각시들'이 어떻게 해서라도 '한 건' 해놓고 떠나야만, 공직을 떠난 이후 그들의 생명의 안전을 보장받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것이 북한 핵문제와도 직결된 대안이다. 이런 약점을 잘 알고 있는 북한이 이미 5년전에 죽은(?) 김정일을 가지고, '가짜'(대역)가 곧 탄로날 것 같아, 최근에 와서 갑자기 '김정일 위독설'(?)을 퍼뜨린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워낙 위선과 거짓으로 베일에 가린 '암흑의 골짜기' 북한이라서...우리는 이것에 현혹되지 않기를 바란다. 때가 이르면 하나님이 모두 밝혀 주실 터이니...우리는 오직 인내하면서 굳건한 믿음 위에 서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수 밖에...북한 동포를 구원토록...샬롬.

1948년 본토로부터 쫓겨난 팔레스틴인들의 처참한 텐트생활...이들의 고통은 지금 이 시간에도 끝나지 않았다...하나님을 저버린 조상들의 죄가 이렇게 후손들에게도 미치고 있는 것이다...성경은 진리요, 카이로스시간 안에 하나님의 주권적 의지 곧 인류 구원의 계획을 깨닫는 것은 개인 각자에게 주어진 선택적 의지이기에...그리 강요할 필요는 없다. 양들을 물가로 인도하지만, 그 양들에게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목이 마르면 스스로 마시기에...이토록 진리에 목마르고 애타는 자는 성경의 진리를 그대로 믿고 의지하면서, 하나님이 내리신 '시험'(유혹이 아님) 곧 인내와 고난(베드로전후서, 요한1,2,3서, 야고보서)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면서, 주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만을 고대하는 것이다...'마란 아다 - 주 예수님, 속히 오시옵소서!' 샬롬.

[부록] 이스라엘과 팔레스틴 갈등 [동영상보기]
Peace, Propaganda and the Promised Land: Media & the Israel-Palestine Conflict - 79분 (2006. 7. 22)

<Created/20080912> <Updated/200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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