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주제곡 1- 베이직버전]
(작시/ 정재선 작곡-연주/ 정동윤)

<花中曠野>라 함은 직역하면 '광야의 꽃'이라는 뜻으로~ 물론, 문법엔 맞지않는 해석입니다.

'광야의 꽃' 을 중국어로 표기하면, '曠野之的花'가 되거든여~ㅋㅋ동윤이의 말도 않되는 해석이었던 셈이져~^^;;

1999년 7월. 저의 아버지 생신때, 축하 메세지를 보낸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핑계이겠지만 제 첫 앨범이 나온지 얼마되지 않은 때여서 여기저기로 홍보하고 다니던 때라~
미쳐 대전에 계신 아버지께 갈수가 없었거든여...
아버지께선 '광야' 와 '꽃'을 주제로 설교를 많이 하셨고, 그 영향으로 전 축전에다 이렇게 썼습니다.

'아빠, 힘내세요...광야 안에서도 피는 꽃이 있어요' 라고...

이 메세지를 받으신 아버지께선~
'광야 안에서도 피는 꽃' 이라는 제목으로, <시편 119편>을 중심으로 순식간에 詩 한편을 지어서 제게 팩스로 보내주셨습니다~

1. 은은히 귓가에 들리는 저 소리/줄줄이 흐르는 이 눈물은/광야 안에서 내리는 저 빗소리

2. 세상은 나를 무참히 버렸고/내 삶은 갈기갈기 찢긴 조각이련만/광야 안에서 피어나는 저 꽃

3. 생생히 귓 가에 들리는이 소리/살포시 미소짓는 이 얼굴은/광야 안에서 피는 꽃이리니

<후렴> 내 혼이 진토인들 살리시는 당신/ 광야 안에서도 피는 꽃은/ 주 당신께 사랑받는 생명이나이다

저는 그 시에 감동을 받아 즉석에서 30분만에 곡 한곡을 완성했습니다.
그후, 이곡을 입대 열흘 남짓 남겨놓고, 대학로 '충돌소극장'에서 열렸던 제 마지막 공연에서~
직접 건반을 치며 불렀습니다.

군대에서도, 한 집사님께서 '전국 주부 복음성가 대회' 에 이 노래를 가지고 출전하여 입상하신 적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편곡하여 여러 가수분들께서 부르게 할 작정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이등병 때 2박3일간의 특박을 받고, 나와서 녹음했던 피아노 연주를 감상하세요~^^

아버지께서, 테이프에 있는 연주를 직접 컴으로 옮기신거 거든여...
제 첫 앨범가운데 '목마른 사슴'을 녹음했던, 돈암스튜디오(정용원 기사님)에서~
아버지의 사비로 녹음했습니다. 이후, 아버지께선 당신께서 10년전부터 준비해오신~
<킹제임스성경번역>을 비롯한 당신의 모든 선교활동의 이름을 '화중광야'로 명명하셨고, 특허까지 얻으셨습니다. 동역자 여러분들의 수고로, 11개월전에 드디어 홈페이지를 오픈하셨습니다.

홀로 외로이 주님의 길을 따라가시는 제 아버지의 힘이 되어 주세요~
그리만 해주시면, 전 보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__)(--) 샬롬.

<2003.11.15/ 정동윤>


<Created/20031116> <Updated/2007082>










◆돈암스튜디오에서 화중광야 녹음후 아버지(왼쪽)과 정용원 기사님과 함께



◆화중광야주제곡 베이직버전(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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