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초등)학교 6학년 전원이 늦가을에 마지막으로 함께 관람한 독일영화!! | |||||||||||
한 소년의 어린 날!! 소년들 해맑음 집중한 그 눈빛!! 샛별보다 반짝여 신비로움에 숨죽이고 들어본 아름다운 하모니!! 그들은 천사였다. 어릴적 만난 경이로움!! 그무엇과도 비할수 없던 들장미 영화보던 날...저 맑은 햇빛은 온누리 비치네...어둡던 우리를 비추었다...들장미...웬아이가 보았네.. 지금도 향기롭다!! 생의 캄캄한 밤에도 별되어 빛나고, 먹구름 있어도 방긋이 웃을 수 있었던 한 소년의 미래는 너른 세계에로 꿈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1960년... (2006.11.12/깊은 밤/ 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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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 전란 중에 주인공 소년 토니 (미하엘 안데라는 배우로 기억)는 가족들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다가 마음씨 착한 대장간 할아버지를 만나, 안고있던 강아지까지 새 가족이 되어 대장간일을 도우며 함께 지낸다. 쓸쓸한 노후를 지내던 할아버지와 토니는 금시에 친해지고, 강아지도 가난한 그들 가족에 얹혀 사는데...노래를 좋아하는 토니는, 화로에서 금방 나와 벌겋게 달은 쇠붙이를 두들기면서도 "저맑은 햇빛이..." 요한대공을 부르며 가족들에 대한 애타는 그리움을 노래로 달랜다. '자유곡은 뭘 준비했지?' 피아노에 앉으며 묻는 선생님에게, '베버의 들장미'... 반주가 흐르고 그의 놀라운 노래에 반하여 아이들은 어느새 모두 들어와 있다. '샤인 크나바인 레스라인 스텔 레스라인 아웁델 하이델...'' 하이네 시에, 베버가 곡을 붙인 (슈벨트곡도 여러분이 아시는) '들장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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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린시절 이노래 꿈꾸며 듣던 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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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ted/20061012> <Modified/20061012> <Updated/2016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