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려 버린 우리 광복의 역사관 ㅡ <애국가 작사자> 언제 올바르게 잡히려는가??

글/ 정재선 목회자

안창호 작사설?? 윤치호 작사설?? 이승만 정권이 주도한 대한민국의 출발부터 친일파 <윤치호>에게 무게를 둔 것은 아닐런지?? 이것이 오늘날까지 미궁으로 남아있는 <대한민국의 애국가>가 아닐런지...??!! <2015.8.14/오후>

'진정한 광복은 외세의 영향 없이 자주독립과 통일이 이뤄져야 가능합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하는 정신으로 자주독립의 역사를 다시 써야 합니다.' <2015.8.17/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


역사의 올바른 인식은 한(하나의) 민족의 존립과도 깊이 연관되어 있다!! 1945년 8월 15일을 중심으로 2015년 8월 15일 광복 70년...해방 70년...하면서도...한편에서는 1948년 대한민국 정부출범 광복 67년을 주장하고 나선다...이처럼 대한민족(大桓民族)의 역사관이 일치되지 못한 가운데...2015년 8월 14일의 시점에서 우리 대한민족의 역사관을 다시금 되집어 보고 싶었다!!

그 중에서도 한 가지 비근한 실례를 들어본다. 단적으로 지금 우리가 부르고 있는 <애국가의 진실>도 석연치 않다. 세월이 흐를수록 갖가지 해명 자료들이 밝혀지고 있지만...어느 누구도...그것을 올바르게 밝혀 국민에게 해명해 줄 '의욕'(??)도 없는 것일까??...안창호 작사설?? 윤치호 작사설??...이것은 의당 정부가 주도해서 국민에게 밝혀줘야 할 <민족적 대과제>(大課題)가 아닐런지??...속마음으로 반문해보고 싶을 뿐이다!!

<국호의 탄생, 그 역사적 배경>

이참에 필자는 다음의 책 한권 <대한민국 국호의 탄생>(나남출판/2013)을 소개하고 싶은 것이다: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의 탄생 과정 그리고 역사적 배경에 대한 연구는 뜻밖에 그렇게 많지 않다. 아직 국호 선정과 관련된 전체 과정을 실증적으로 조명하는 단행본조차 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이 책은 국호를 더욱 넓은 안목에서 이해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 것이다.

지은이 <이선민>씨는 기존의 연구를 참고하고 국호 관련 자료를 집대성해 사실과 논리의 오류를 범하지 않도록 경계하며 집필하였다. 그리고 역사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가 되짚고 내려오는 서술 방식으로, 우리 역사 속에서 국호가 지니는 의의를 좀더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하였다.

1897년 10월 12일 <고종태황제>는 '대한제국'(大韓帝國)이라는 국호를 선포하였다. 이후 '대한'이라는 국호는 대한제국 시기 정부의 근대화 추진과 민간의 애국계몽운동을 상징하는 용어가 되었기에, 일본은 1910년 조선을 강제병탄(강제병합)하면서 '대한' 말살 정책을 실시하였다. 3·1운동 후 독립운동가들은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과거의 '대한제국'을 그대로 되살린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大韓民國)을 새로 세웠다. 이는'대한'으로 국가의 연속성을 유지하되, '제국'에서 '민국'으로의 변화를 통해 국체가 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변화하였음을 보여주고자 한 것이다.

광복 후 새로 만들어지는 나라의 국호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언론인 설의식 씨는 '대한'과 '조선'에 모두 반대하며 '새한'을 대안으로 제시하였고, 사학자 손진태 씨는 당시 국호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명칭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검토한 후 '고려'를 새 국가의 국호로 지지하였다. 독립운동가 조소앙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는 이름으로 '대한민국'을 인정하였다. 1948년 제헌국회 헌법기초위원회는 헌법제정을 위한 기본안과 참고안을 채택하며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였는데...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자 결국 투표를 거쳐 새 나라의 국호가 '대한민국'으로 결정되었다.

그런데도 무엇이 문제로 남아 있는가?? 바로 <애국가의 진실>인 것이다. 아직도 애국가의 작사자의 진실이 명확하게 정립이 인 되었다는 그 자체가 <광복 70년...건국67년> 하는 것은 아무런 역사적 동반가치를 지니지 못하는데서 그 비극이 남아 있다고 필자는 판단한 것이다. 애국가의 뿌리조차 밝혀내지 못한 상황하에서 과연 <광복 70년...건국 67년>의 역사적 의미가 있는 것일까?? 판단은 독자 스스로 하시기 바란다!! 샬롬!! <2015.8.14/오후>

 
 
<Created/20150814> <Updated/20150814><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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