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찬송가산책]

Elvis Presley ㅡ Crying In The Chapel ㅡ 눈물의 기도

정리/ 정재선 목회자

'Crying In The Chapel'은 알티 글렌(Artie Glenn/1915-1994)이 1953년에 고교 재학중이던 자신의 아들 달렐(Darrell)의 취입을 위해서 만든 노래였다. 글렌은 자신의 밴드인 '리듬 라이더스'(Rhythm Riders)를 이끌었다. (오리지널 버전듣기).

1960년에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1935-1977)가 자신의 RCA 레코드사 복음성가 앨범 'His Hand in Mine'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이 앨범 속에 이 곡을 넣지 않았다. 그러다가 1965년 4월에 발매한 'Easter Special' 앨범 속에 삽입되었다.

발매되자마자 6주간 빌보드순위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그가 데뷔한 지 6년만에 거둔 대성공이었다. 그 후 1967년에 엘비스 프레슬리 복음성가 앨범 'How Great Thou Art' 속에 보너스 트랙으로 삽입되었다. 이로써 1백만장 이상이 팔리는 'Platinum'을 인증받은 곡이기도 하다.

 


◆1965년 최초로 취입된 음반(왼쪽)과 1967년에 두 번째로 수록된 음반표지(이미지프리제공/discogs.com).


필자가 안 마가렛(가수 겸 배우 생존)과 주연한 영화 'Viva Las Vegas'(멋대로 놀아라/차후 별도로 글을 올릴 것임)를 고교 1학년(1965) 겨울방학 중에 보았으니, 그로 인하여 프레슬리의 앨범이 불티났던 것으로 기억된다. 특히 'Hound Dog'이라든지 'What'd I say'이라든지 'Love Me Tender' 등이 우리네 젊은이들 중에 많이 불리기 시작한 때도 이 시기였다. 지금 그가 생존해 있다면 77세이다. 혹여 안 마가렛이 프로포즈하였을 때, 받아들였다면, 그의 운명도 달라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 당시 소문이 파다하였기 때문이다. 사실이 그랬고 말이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트럭 운전사로 생활을 하던 그가, 신앙생활을 통해서는 찬양을 주 하나님에게 드리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었다. 그러던 것이 그의 노래가 세상 밖으로 알려지고 부터는 '인기'라고 하는 올가미를 헤쳐 나오지 못하고, 끝내 그는 아쉬운 40대로 생을 마감해야만 했다.

마침 그가 불렀던 'Crying In The Chapel'(눈물의 기도)에 관해 둘째 녀식과 대화를 나누었고, 옛일을 되살리면서 아직도 그가 불렀던 복음성가 잔잔히 들려지고 있기에...여기에 올리게 된 것이다. 이 자료는 필자가 2006년에 준비해 두었던 것을 보완한 것이다. 샬롬. (2011.1.13/깊은 밤)

http://www.youtube.com/watch?v=M8MUbARRGSU



'Crying In The Chapel'(눈물의 기도) 가사번역/ 정재선

You saw me crying in the chapel.
The tears I shed were tears of joy
I know the meaning of contentment
Now I am happy with the Lord

Just a plain and simple chapel
Where humble people go to pray
I pray the Lord that I'll grow stronger
As I live from day to day

I've searched and I've searched
But I couldn't find
No way on earth
To gain peace of mind

Now I'm happy in the chapel
Where people are of one accord
We gather in the chapel
Just to sing and praise the Lord

Ev'ry sinner looks for something
That will put his heart at ease
There is only one true answer
He must get down on his knees

Meet your neighbor in the chapel
Join with
him in tears of joy
You'll know the meaning of contentment
Then you'll be happy with the Lord

You'll search and you'll search
But you'll never find
No way on earth
To gain peace of mind

Take your troubles to the chapel
Get down on your knees and pray
Your burdens will be lighter
And you'll surely find the way

 

당신은 내가 예배당 안에서 울고 있는 걸 보셨죠.
내가 흘린 눈물들은 기쁨의 눈물이었어요
나는 충만함의 그 의미를 압니다
이제는 주님이 함께 하시니 기쁩니다

한낱 허름하고 간소한 예배당이지만
겸손한 사람들이 기도하러 오는 곳이지요
나를 더 강하게 키우실 주님에게 나는 기도하지요
내가 날이면 날마다 살아 있기에

나는 찾아 나셨고 찾아 나섰지요
허지만 찾을 수 없었지요
이 땅에서는 길이 보이지 않았어요
마음의 평안을 얻을 길 말입니다.

이제 나는 예배당 안에서 행복해요
사람들이 한 마음이 되는 곳이기에
우리는 예배당 안에 모이죠
다만 주님을 찬송하고 찬양하려고요

모든 죄인은 뭔가를 찾고 있어요
자기 마음에 평안을 줄 거 말예요
오로지 한 가지 진실된 대답만이 있지요
그가 무릎끓고 낮아지는 것 뿐이죠

당신의 이웃(주님)을 예배당 안에서 만나요
기쁨의 눈물 속에서 그분(주님)을 만나요
당신은 충만함의 그 의미를 알게 되지요
그리하면 당신은 주님이 함께 하셔 기쁠겁니다

당신은 찾고  또 찾을 거지요
허지만 당신은 결코 찾지 못할 겁니다.
이 땅에서는 길이 보이지 않았어요
마음의 평안을 얻을 길 말입니다.

당신의 고통들을 예배당으로 가져 오세요
당신은 무릎꿇고 기도하세요
당신의 짐들이 한결 가벼워 질 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확실히 그 길을 찾게 되지요

 
<Created/20061006> <Updated/201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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