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 가정예배가이드 11]

로마 패망의 교훈

글/ 정재선 목회자


[역사적교훈] 어찌하여 큰 민족들이나 제국들이 무너졌습니까? 어찌하여 초권력들이 무너졌습니까? 전 세계를 지배하는 제국들이 붕괴되어 온 것은 하나의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그들은 붕괴되었습니까?

모든 결과에는 하나의 원인이 존재합니다. 대역사가 에드워드 깁본(Edward Gibbon/1737-1794)는 전 세계를 통치하던 제국들 가운데서 가장 큰 제국이었던 로마제국의 멸망에 관해 썼습니다. 그의 작품을 연구해보면, 현재 세계 강국들이 로마제국과 동일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이 자명합니다.

자신의 걸작 '로마제국의 쇠망사'(The Decline and Fall of the Roman Empire)에서, 깁본은 로마제국의 멸망에 기여한 주요한 원인 다섯 가지를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자세히보기> :

1. 가정의 붕괴(he breakdown of the family)
2. 세금 증액(increased taxation)
3. 만족할 줄 모르는 쾌락의 열망(an insatiable craving for pleasure)
4. 지속불가능한 군사력 증강(an unsustainable buildup of armaments)
5. 종교의 부패(the decay of religion)

로마의 멸망을 에워싸고 있던 조건들이 오늘날 강국들과 너무 유사하지 않습니까? 특히 미국과 영국을 두고 말입니다. <이사야 3장>은 그리스도가 다시 오기 전에 '가정의 붕괴'가 강국들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특징을 경고해주고 있습니다:

3:1For, behold, the Lord, the LORD of hosts, doth take away from Jerusalem and from Judah the stay and the staff, the whole stay of bread, and the whole stay of water,
3:1따라서, 보라, 주님, 곧 만군의 주님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유다로부터 그 의지와 그 지지를, 곧 그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지하는 모든 물을 없애시나니,

3:2The mighty man, and the man of war, the judge, and the prophet, and the prudent, and the ancient,
3:2용사와, 전사와, 재판관과, 선지자와, 현자와, 원로와,

3:3The captain of fifty, and the honourable man, and the counsellor, and the cunning artificer, and the eloquent orator.
3:3오십부장과, 귀인과, 상담자와, 정교한 장인과, 능란한 웅변가라.

3:4And I will give children to be their princes, and babes shall rule over them.
3:4그리고 내가 아이들로 그들의 통치자들이 되게 하겠고, 아기들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라.

3:5And the people shall be oppressed, every one by another, and every one by his neighbour: the child shall behave himself proudly against the ancient, and the base against the honourable. (Isaiah 3:1-5/ KJV)
3:5그리하면, 백성들은 모두가 서로 자기 이웃에 의해 압제당할 것이요, 아이는 노인을 대적하고, 천인은 귀인을 대적하여 교만하게 행동할 것이라. (이사야 3:1-5/ KJV화중광야역)

선지자 <이사야>를 통한 경고 메시지에서, 하나님은 강력한 아버지들을 포함하는 강력한 지도자들이 드물기(희귀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십대들이 가정을 이끌어가고 문화를 지배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오늘날 세계 강국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회 현상과 같지 않습니까? 주위를 둘러보세요! 아이들과 십대들이 어른들을 지배하며, 사회와 문화를 위압해가는데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습니까?

그 범위를 축소시켜서, 이른 바 IT산업의 세계 강국이라고 자인하는 우리 대한민국을 살펴봅니다. 지금껏 현정부가 들어서고부터 일고 있는 소위 '촛불시위문화'의 예를 들어봅니다. 이 촛불시위가 초기에는 '문화행사'의 이름으로시작되었습니다. 십대의 젊은 중고등 학생들이 많이 참석하였음을 보았습니다...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초등생들도...어린 아기들이 유모차들에 실려서 부모들과 함께 시위 현장에 나타난 것을 우리는 보아 왔습니다!



심지어 어제는 지방에서 올라운 초등생들이 불교 조계사 정문 앞에서 대통령에게 욕을 퍼붓는 사건까지 있었다는 것입니다.(자세히보기). 이 얼마나 비통한 현실입니까!

3:12As for my people, children are their oppressors, and women rule over them. O my people, they which lead thee cause thee to err, and destroy the way of thy paths. (Isaiah 3:12/ KJV)
3:12나의 백성으로 말한다면, 아이들이 그들의 압제자들이 되고. 여자들이 그들을 다스리는도다. 오 나의 백성아, 너를 인도하는 그들이 너를 유혹하여, 너의 행로들의 그 길을 파괴시키는도다. (이사야 3:12/ KJV화중광야역)

이것은 역사의 한 교훈입니다. 한 국가의 성패 여부는 그 가정들이 강한가 약한가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역사가 에드워드 깁본이 우리에게 알려준 이야기요, 하나님이 <이사야 3장>을 통해서 우리에게 전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실제로 고대 로마시대에서 처럼, 아버지의 위상은 사라져 버렸고, 페미니즘(여권신장)에 의한 여자들의 활동들이 부각되는 중에, 어린이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소름끼치는 파멸에로 치닫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날 미국이 세계의 최대 강국임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충격적인 이야기가 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말았습니다. 그토록 냉전이후 막강한 파워를 이용해서 세계를 지배해오던 미국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는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1. 내분 과다 (Too many internal divisions)
2. 퇴폐 문화 (A decadent culture)
3. 군사력 과다 및 사회복지 빈약 (Too much military, not enough social welfare)
4. 국민의 정부 불신 (Citizens do not trust their government)
5. 과학 및 기술 지도력 부재 (No science and engineering leadership)

기회가 주어지면, 이 다섯 가지 징조들을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영원한 제국도, 영원한 파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냥 스쳐가는 세월 속의 꿈일 뿐입니다. 부디 성경의 가르침과 교훈을 잘 받아들여서, 하나님의 그 말씀 안으로 들어와 거주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앞으로 다가오는 엄청난 재앙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샬롬.

<Created/20080805> <Updated/200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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