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제공 - 가정예배 가이드 4] 베들레헴

시온주의 스타일로 변해 버린 오늘의 '베들레헴의 작은 고을'
'Oh Little Town Of Bethlehem'

위 사진은 1937년 올리브산(Mount Olive)에서 바라본 베들레헴이다. 그런데 오늘날 베들레헴은 갇혀있다. 이것이 무슨 말인가? 베들레헴은 해발 777m의 산악지대로 동굴이 벌집처럼 많은 석회암 언덕의 비탈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날 베들레헴은 갇혀있다. 다시 말해서, 땅, 가정들, 물을 불법으로 점유하고, 여행의 자유를 중단시키는 이른바 '합병벽'(annexation wall) 혹은 '분리벽'(segregation)에 의해서 고립된 상태이다. 필자가 1999년 11월에 찾아갔던 그 때의 상황과는 지금은 엄청난 상황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크리스천들, 유태인들, 그리고 무슬림들에게 베들레헴은 성지 가운데 한 곳이다. 현재는 아랍인들이 살고 있긴 하지만, 1967년 6일 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하여 아랍인에 대한 통제가 가장 심한 곳 중의 하나이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현지를 다녀 온 사람들의 기행록들을 분석, 종합해보면, 하나의 '대량학살'( genocide) 형태를 취해서 팔레스틴 인종을 청소할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 이스라엘 국가의 관리들이 계속해서 팔레스틴이들과의 접촉을 차단할려는 의도에서 '분리벽'(segregation, apartheid wall)을 쌓았기 때문이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오늘날의 베들레헴은 6-8미터 높이의 시멘트벽 곧 '분리벽'으로 가로막혀 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이렇게 해놓고서 이스라엘-팔레스틴 평화협정을 맺느니...하면서 법석이다. 지난 달 27일 미국 메릴랜드의 아나폴리스 소재 미국 해군사관학교에서 성대한(?) 회담이 열렸다. 미국 부시의 적극적인 중재로 라이스 국무장관이 주재한 중동 평화회담이었다. 2008년 안으로 팔레스틴을 하나의 독립국가로 선포하기에 앞서서 이스라엘-팔레스틴 양국이 서로 양보하면서 타협해달라는 일종의 미국의 '읍소'(?)였다. 어찌하여 미국이 이토록 목이 닳토록 양국에 대한 '평화에로의 로드맵'에 혈안이 되는가? 바로 미국 및 행정부를 조종하는 '시온주의자들'의 통제 및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전문가들의 제안이 성경적으로 설득력을 지닌다.

그러나 진정 양 진영이 평화 곧 화평을 원한다면, 위와 같이 극단적인 방법은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지만 장차 '멸망의 가증함'이 예루살렘을 다시 정복함이 성경적인 예언의 성취임을 확인할 때, 그 때를 대비해서 아랍인들의 공격을 막기 위한 사전 '음모'에 의한 작업인 것으로 생각하면, 성경적인 예언이 성취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단순히 팔레스틴이들의 시위 및 항거를 차단하기 위해서 저렇게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분리벽'을 쌓겠는가!

그러나...성경적인 견지에서 보면, 예수님은 이 때가 오리라 미리 아셨고 이러한 행위를 '황폐함의 그 가증스럼의 행위'(마태복음 24:15)라고 경고하셨다:

24:15When ye therefore shall see the abomination of desolation, spoken of by Daniel the prophet, stand in the holy place, (whoso readeth, let him understand:) (Matthew 24:15/ KJV)

24:15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전하신 멸망의 그 가증함이 그 거룩한 곳 안에 서는 것을 볼 것이라 (읽는 자는 깨달으라). (마태복음 24:15/ KJV화중광야역)

그런데 성경에는 구약시대에 남쪽으로부터 이집트의 침략을 막기 위해서, 남유다의 여로보암 왕이 15곳의 성읍에다 '방벽'을 설치하였는데, 그 중 한 곳이 베들레헴이었다.

11:5And Rehoboam dwelt in Jerusalem, and built cities for defence in Judah. 
그리고 르호보암이 예루살렘 안에 거주하였고, 유다 안에 방벽용 성읍들을 건축하였더라.

11:6He built even Bethlehem, and Etam, and Tekoa, (2Chronicles 11:5-6)
그가 곧 베들레헴과, 에탐과, 테코아를 (15개 성읍을 재건축하였더라). (역대하 11:5-6/ KJV화중광야역)

베들레헴은 본래는 '에브랏'(Ephrath)이라 불리웠다.

35:16And they journeyed from Bethel; and there was but a little way to come to Ephrath: and Rachel travailed, and she had hard labour. 
35:16그리고 그들이 벧엘로부터 옮겼고,  그리고 에브랏에 약간 못이르렀다. 그런데 라헬이 진통을 일으켰고, 그 여자는 심한 산고를 겪었다.

35:17And it came to pass, when she was in hard labour, that the midwife said unto her, Fear not; thou shalt have this son also. 
35:17그리고 그 여자가 심한 산고를 겪고 있을 때에, 산파가 그 여자를 향하여 말하기를, '두려워 마소서. 당신은 이번에도 아들을 낳고 말 것입니다.' 하였다.

35:18And it came to pass, as her soul was in departing, (for she died) that she called his name Benoni: but his father called him Benjamin. 
35:18그리고 그 여자의 목숨이 떠나가고 있을 때에 (이는 그 여자가 죽었음이다) 그 여자가 그 아이의 이름을 벤오니(나의 슬픔의 아들)라 불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야콥이) 그를 베냐민(나의 오른손의 아들)이라 불렀다.

35:19And Rachel died, and was buried in the way to Ephrath, which is Bethlehem
35:19그렇게 라헬이 죽었고, 에브랏(비옥/다산/결실), 곧 베들레헴(빵의 집)에 이르는 길 안에 장사되었다.

35:20And Jacob set a pillar upon her grave: that is the pillar of Rachel's grave unto this day. (Genesis 35:16-20/ KJV)
35:20그리고 야콥이 그 여자의 무덤 위에 한 기둥을 세웠으니, 라헬의 무덤의 그 기둥이 오늘까지 있다. (창세기 35:16-20/ KJV화중광야역)

그리고 이곳은 예수님이 나실 곳으로 예언되어 있었다. 예수님이 나시게 될 장소가 '유대의 그 땅 베들레헴'(Bethlehem, in the land of Juda)이 될 것이라고, 신약시대 700여년 전에 미리 정확하게 예언해 주고 있는 말씀이 성경 속에 있다:

5:1Now gather thyself in troops, O daughter of troops: he hath laid siege against us: they shall smite the judge of Israel with a rod upon the cheek. 
5:1오 군대들의 딸이여, 그 동안에 군대들 안으로 모이라. 그가(앗수르인) 우리를 대적하여 포위하였으니, 그들이 한 막대기로 재판관의 그 뺨을 칠 것이라.

5:2But thou, Bethlehem Ephratah, though thou be little among the thousands of Judah, yet out of thee shall he come forth unto me that is to be ruler in Israel; whose goings forth have been from of old, from everlasting. 
5:2그러나 베들레헴 에프라타(에브라다/창세기 35:19)야, 너 유다의 그 수천 가운데서 너무 작을 지라도, 네게서 이스라엘 안에 통치자가 될 자가 나를 위하여 나올 것이라. 그 분의 나오심(탄생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음)이 예로부터요, 영존함으로부터였느니라.

5:3Therefore will he give them up, until the time that she which travaileth hath brought forth: then the remnant of his brethren shall return unto the children of Israel.
5:3그러므로 진통하는 그 여자가 해산을 할 그 때(1절의 그 동안까지)까지는 그 분이 그들을 버려두겠노라. 그 후에 그 분의 형제들 중에 그 남은 자는 이스라엘의 그 자손들로 향하여 돌아올 것이라.

5:4And he shall stand and feed in the strength of the LORD, in the majesty of the name of the LORD his God; and they shall abide: for now shall he be great unto the ends of the earth. (Micah 5:1-4/ KJV)
5:4그리고 그 분이(이스라엘의 그 목자/창세기 49:24) 주님의 그 능력으로, 그 분의 하나님이신 주님의 그 이름의 위엄으로 서서 먹일 것이요, 그리하여 그들이(그 목자의 양떼인 이스라엘) 거주할(영존하는 안전) 것이니, 이는 이제부터 그 분이 그 땅의 그 끝들에 이르도록 크게(시편 22:27) 될 것임이라.(미카 5:1-4/ KJV화중광야역)

'베들레헴'은 (Beth-lehem/ Bayith/H1004=장막 - Lechem/H3899=희생제물, 음식, 양식, 빵) 곧 '빵의 집'(House of Bread)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이 고을이 얼마나 작았던지, 유다 지파의 100여개의 성읍들 중에도 끼지 못할 정도였고(여호수아 15:21-63), 인구가 1000명도 채 못 되는 곳이었다. 그 곳에서 성경의 예언대로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이 나셨다!:

2:1Now when Jesus was born in Bethlehem of Judaea in the days of Herod the king, behold, there came wise men from the east to Jerusalem, 
2:1이제 그 왕 헤롯의 날들에 예수님이 유대의 베들레헴 안에 예수님이 나셨을 때, 보라, 동쪽으로부터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왔고,

2:2Saying, Where is he that is born King of the Jews? for we have seen his star in the east, and are come to worship him. (Matthew 2:1-2/ KJV)
2:2말하기를, '유태인들의 나신 왕이 어디 계시는가? 이는 우리가 동쪽에서 그 분의 별을 보았고, 그 분을 예배하러 왔노라.' 하더라. (마태복음 2:1-2/ KJV화중광야역)

그런데 인간이 정해 놓은 '성탄절'에 의해서 한 동안 '베들레헴'은 상업 속에 갖혀 버렸음을 우리는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12월 25일과 함께 '탄생'이란 말로서 포장되어 버린 '베들레헴'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주님 앞에 나와 조용히 머리 숙여 생각해보는 그 시간이 진정 '진리 안에서, 영 안에서'(요한복음 4:24) 예배드림이 아닐까? 샬롬. (2007.12.2/ 목회자 정재선)

[찬송가 120장 - 오 베들레헴 작은 골]  <>

<Updated/20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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