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가정예배 가이드 40]

좌절하지 마시고 힘을 내세요, 이형준 목회자님!!

답신/ 정재선 목회자

정재선 목회자님께 드립니다


말씀을 바로 알고 바로 전한다는 것이 너무 힘들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화중광야>를 통해 은혜를 받던 중에 1887년 '예수셩교젼셔' 4복음도 구입을 했습니다. 거기에는 '안식일'이 '사밧일'로 되어 있었습니다.

한 가지 걱정이 되는 것은 이제 초중고가 토요일은 수업이 없습니다. 지난 번 목회자 모임에 가서 이런 말을 넌지시 던졌습니다:

    '앞으로는 토요일 예배 드리는 날이 올 수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토요일도 쉬는데 성도들이 금요일 오후부터 쉬게되면 여행가고 할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 교회들이 토요일 예배하고 토요일 오후, 일요일에 여행가도록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만일 대형 교회들이 그렇게 하면 작은 교회들은 할 수 없이 따라 하지 않을까요?'

했더니 대뜸 하시는 말씀들이:

    '당신 그러면 안식교 되는 것이야?'

물론 제가 던진 말이 오해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평안함을 추구하는 현대 교회들이 그렇지 않다는 보장이 어디 있겠습니까? 답답했습니다. 제가 답답한 것인지 상대가 답답한 것인지 답답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면 요즈음 한국 교회에서 '대히트'(?)를 치고 있는 '성경'이 '유진 피터슨'의 '더 메시지' 입니다. <마태복음 16:24>이 이렇게 의역되어 있습니다:

    'Then Jesus went to work on his disciples. "Anyone who intends to come with me has to let me lead. You're not in the driver's seat; I am. Don't run from suffering; embrace it.'

한국어로의 의역은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결정은 내가 한다. 너희가 하는 것 아니다.'

이런 성경이 대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내노라 하는 목회자 200여명이 추천을 하고 아주 시원한 번역을 한 성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많은 목회자들이 한국에도 이런 성경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답답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형준 드립니다.


이형준 목회자님께 드립니다


우선 이 목회자님이 보내주신 글에 안타깝다는 제 사견을 전해드립니다. 유진 페터슨의 'The Message Bible'의 변질성에 관해서는 일부 자료들을 모아두었는데...그것을 펼쳐드리지 못한 것이 저의 불찰이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면 곧 '그 성경의 변질성'에 관하여 올리겠습니다.

사탄이 마지막 때가 이르니, 얼마나 간악한지 모릅니다. 마지막 발악하고 있습니다. 현대 영어성경은 계속해서 '변질되고...변질되어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이유를 모르고 있습니다. 단순히 16-17세기에 발간된 영어성경들은 읽기 힘들고 난해하다. 그래서 현대 분위기에 적합토록 다시 성경을 번역한 것이다는 이런 식으로 변명투성입니다. 
성경 변질을 통해서 '뉴월드오더 아젠다'가 기록되어 집니다. 그 속에 저들의 행동실행 주제가 포함되기 때문에...계속해서 바꾸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아무리 사건/사고가 터져도 원인/결과 처리가 흐지부지되고 맙니다. 그렇잖습니까? 그리고 지역 정부는 그러한 '뉴월드오더 아젠다 올인'에 진력하느라(눈치 보느라) 바쁜척 하는 거 겠지요. 예를 들어, 하늘에다 그렇게도 '켐트레일'을 뿌려대도...소위 '환경단체'는 무엇하는 것인지...전혀 언급하는 것을 못보았어요...

어제는 이런 글을 접하고서는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One of the most pervasive misconceptions in our culture is the idea that 'government' has anything to do with the structure or organization that we see in our society. This is one of the primary reasons why people have such a difficult time considering the very real possibility of a world without the organization known as 'government.' When someone suggests that we simply do away with this unjust and unnecessary organization, they are typically met with some very negative knee-jerk reactions from whoever they may be talking to. This kind of conversation typically ends very quickly because both sides have completely different ideas of what the word 'government' actually means, making it very difficult to find common ground.

    우리 문화권 속에서 가장 만연되어 있는 오해 중 하나가 '정부'가 우리가 우리 사회 안에서 보고 있는 그 구조와 조직과 연관이 있다고 보는 생각이다. '정부'라고 알려진 그러한 조직이 없이 하나의 세계가 진행되는 바로 그런 현실적인 가능성을 고려해 볼때, 이런 생각때문에 사람들이 이토록 어려운 때를 겪고 있는 근본 이유 중 그 하나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불의(不義)하고 불필요한 조직을 없애버려야 한다고 제안함을 볼 때, 그들은 그 누구에게 대화를 전하든 불문하고 전형적으로 심히 부정적인 자동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식의 대화는 전형적으로 속히 종결되니, 이는 양측이 '정부' 용어에 대한 실제 의미에 완전히 다른 생각들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공통점을 찾기란 무척 어려운 것이다.

    <Government Is Not Civilization, It Is Slavery/자세히보기>



위 글은 오늘의 '정부'라는 행태를 잘 표현해 준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지도자로서 민족과 국가에 대한 비전을 자주 들어보지도 못합니다. 예전엔 안 그랬잖습니까? 지금의 이 시대는 과연 우리 주변에서 어떠한 정책이 실행중인지...확연하게 알 길이 부재하잖습니까? 정부가 밀어부치면...국민은 따라오라는 식의 일방적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잖습니까? 그래서 갈등이 증폭되는 것이 아니겠습니다까? 이러한 국난의 시대에 교회는 오히려 '잠들어' 있고요.

언젠가 제가 이런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세계단일정부'의 수도는 '도쿄'가 유력하다고 말입니다. '검은 태양'이 떠오른다고 말입니다. 2011년 3월 12일 후쿠시마 원전 파괴로 인한 '방사능 오염'은 실로 놀랍습니다. 그런데 주요 미디어가 그런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자료들과 기사들은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일본 도쿄의 강진 예고입니다. '도쿄의 황폐화'이겠지요. 그래야만 수도를 '오사카'로 옮기기 위한 구실이 될테니까 말입니다. 여지없이 1년만에 재현되고 있네요.
<日정부, 대지진 도쿄 강타 경고…공포 엄습/자세히보기>. 그러한 것 하나하나가 쌓이고 쌓여서 급기야는 국민이 알아야 할 기사들이 일부 정권의 편승을 타고 들어온 경영자팀에 의해서 무참히도 밟혀오다가...최근에 주요 방송국과 언론사가 '파업'이라고 하는 마지막 카드를 내걸고 분투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기자들과  PD들이, 아나운서들이 피켓들고 시위하는 나라는 우리 한국 밖에 없을 겁니다. 이는 '어린지'가 첫 단추부터 잘못 꿰어진 결과의 소치라고 밖에는 판단이 가질 않습니다. 이는 아직도 '양심의 가책'이 살아있다는 방송인들의 자화상이라고 봅니다.

사랑받는 이준형 목회자님,

인류의 구원은 '이스라엘'과 같은 구원을 위한 구원이 아닙니다. 그리고 구원에 의한 구원도 아닙니다. 심판에 의한 구원이여, 심판을 위한 구원입니다.

인류는 '이스라엘'과 달리, 엘로힘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땅'(하 에레츠) 곧 '그 세상'(호 코스모스)에서 '그 땅'의 지하자원 혜택으로 번영을 이룬 '다민족'입니다. 사람에게도 수명이 있듯이, 피조계에도 수명이 있으며, 이 수명이 다하면, '그 세상'도 사람처럼 임종을 맞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말'이요 일종의 '심판'이 아니겠습니까?

피조계의 '종말'은 사람을 없애기 위한...사람을 죽이기 위한 '종말'이 아닙니다. 본래, '종말'(텔로스)이란 '완성'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으신 것, 하나님이 거두시는 일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의 창조 때에는 거의 자연만이 존재했었고, 사람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의 지진이나 화산이나 태풍은 사람을 죽이기 위한 '도구'가 아니었으며, 창조의 '수단'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방편(편의)이셨습니다.

'그 땅'을 나누는 일에는 '지진'이 사명자였습니다.

바위나 산이나 골짜기를 형성하는 일에는 '화산'이 사명자였습니다.

나누어진 '그 땅'을 멀리 밀어내는 일에는 '태풍'이 사명자였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지진이 일어남은 창조 때 있었던 '잔여적인' 지진으로서, 그 지진이 일어나는 지점 위에 사람이 살고 있다보니, 지진이 일어날 때마다 사람의 피해를 보는 것이지, '지진 자체'가 사람 죽이기를 목적으로 일어나는 지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오늘날에 이르러 첨단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하프에 의한 인위적이고 조작적인 지진'으로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음이,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로 드러나고 있는데도...어찌된 영문인지 국내에는 그러한 자료들이 전혀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툭하면, '백두산 화산폭발' 어쩌구 대면서 국민들에게 '공포와 충격'을 주고 있지 않습니까?

지진과 화산과 태풍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은 '종말' 때에 이르러 피조계를 분해하여 없앨 때 또 다시 도구삼기 위함인 것이지, 인류에 대한 살인무기로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지구 피조계인 '그 세상'은 하나님의 구원계획(크로노스) 하에 있습니다. 따라서 '인류의 구원이 심판을 위한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그 세상'을 하나님이 지으셨으므로, 이제는 철거를 하실 계획임에는 성경 말씀이 가르치는 그대로 인 것입니다. 그러니 철거 때에는 어차피 사람은 죽습니다. 그러니 '구원을 믿는 자'에 한하여는 그 철거 때에 '다른 세상'으로 옮겨주시겠다는 것이, 곧 인류에게 약속하신 '만인구원법'이 아니겠습니까?

이럴진대, 우리가 냉철하게 성경대로 준행해야 한다면(성도들의 의무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세상이 불로써 심판받는다는 것은 전쟁을 뜻하는 것이 아니고, 창조 때의 그 도구였던 그 지진과 그 화산의 '재도구화'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씀이며, 그럴 때 일어나는 지진과 화산과 천체가 녹아내리는 불을 '불의 심판'이라 말하는 말씀이다. 불심판이 하나님이 별도로 어떤 또 다른 형식으로 불을 던져 화재가 일어나가 하는 또 다른 개념된 그런 말씀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인류의 구원'은 인류를 구원할 계획의 구원이 아니라, 창조하셨던 피조세상을 거두는 상황에서의 구원이 되므로 '심판' 즉 '종말에서 구제받는 구원'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류가 그 원조되는 그 조상들의 죄로 인하여 마땅히 죽을 수밖에 없음이요, '그 죄'는 바로 그들이 '예슈아'를 '그 나무' 위에다 못박았기 때문이 아니었겠습니까?

'그 광야땅' 안에서 '그 불뱀'에게 물렸던 자들이 '그 놋뱀'을 쳐다 보았을 때 살아났던 것처럼, 인류가 죽인 '예슈아'를 ㅡ 죽인 자들이 ㅡ '우리가 죽였습니다' 하고 쳐다보게 될 때...그래서 받게 되는 구원이요, '심판' 속에서 받는 구원이 아니겠습니까?

이상의 글은 제가 최근에 입수한 자료를 중심으로 하여 보정하여 써 본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이러한 글과 말씀을 전할 기회가 오기를 간구합니다. 벌써 1년이 다 되네요. 작년 3월에 '서울모임'에서 '개역성경의 일부 오역성'을 던졌을 때...어느 형제 분이 두 눈이 시퍼렇게(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이) 공격해오는 그러한 자세와 매너로서는 무슨 성경말씀이 제대로 그의 귀에 들어오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목회자님이 겪으신 그러한 체험으로 인하여 '바른 성경'에로의 갈급함이 증가하리라 믿어집니다. 좌절하지 마시고요...더 더욱 힘을 내세요. 이로써 답신에 대합니다. 샬롬. (2012.3.7/오후/목회자 정재선 드립니다)

[부록] 러시아의 예술가인 '블라디미르 마뉴인'이 그린 세계 종말 후의 모습 (그림 30장) ㅡ Realistic Illustrations : Post-Apocalyptic World by Vladimir Manyuhin (30 Pics). <자세히보기>.

 

<Created/20120307> <Updated/20120307><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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