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애굽 안에 머물러 있었다면...

글/ 루디아 안


며칠 전에는 <레위기>를 읽으면서, 거기에 나와 있는 'congregation'을 읽었습니다. 또 오늘 갑자기 <출애굽기 12장>을 읽고 싶어 읽었는데, 거기에도 'congregation'이라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모임>을 그렇게 불렀습니다.

음녀가 주는 독주에서 더 이상 취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아직도 많이 취해 있는지...아직도 얼마나 많은 죄악들이 내 안에 버글거리는지...구역질이 났습니다.

끝없는 욕심과 욕망이 내 혼과 영과 내 살을 도륙하였습니다. 내 영은 그것을 피할려고 하지만, 나의 습관이 죄를 따라 갑니다.

내가 '교회'다니는게 문제가 아닙니다. 그저 거기는 참석하는 것 뿐입니다. 거기에 속해 있지 않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회중>(God's Congregation)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요즘은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악몽을 꾸고 있을 때 소리를 치고 싶지만...꿈 속에서 마귀를 만났을 때, 큰 소리로 <예수님의 그 이름>으로 꾸짖고 싶지만, 목이 메여 안나오는 그런 가슴터지는...그런 상황 말입니다.

사람들을 보면서 또 그들을 보면서...무엇인가...이전에 안보이는 것들이 보이는데, 도무지 말이 안나오는...악몽을 꾸고 있는 듯합니다.

사람들이 독주에 취해서 죽어가고 있는데, 그걸 눈 뜨고 보고만 있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그 독주를 그만 마시고 하나님 편에 완전히 서야지요. 양파 껍질 벗겨내듯...사도 바울처럼...주님과 매일 <밥팀례>되야 될줄 믿습니다.

'Let my people go...!!...애굽 파라오에게 '나의 백성을 가게 하라!!'...고 하신 하나님!!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그 말씀을 안듣고 계속 애굽 안에 머물러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Created/20040821> <Updated/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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