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화중광야 그레이트스페셜 ㅡ 킹제임스성경 히든스토리]

우리가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의 그 기초 위에 굳게 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의 그 기초가 부서져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서진 자리가 인간의 말로 보수되고(땜질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주님, 이제는 더 이상 주저하지 마시고, 본 <킹제임스성경 오리지널 번역사본>을 굳게 닫혀버린 저 영국의 'B' 도서관의 서가로부터 꺼내어 주십시요. 진실로 간구하옵기는, 이 자료가 세상 속으로 밝히 보여져서, 참다운 하나님의 그 말씀임이 입증되어야 하는데, 이 귀한 자료는 일부 경매자들(사탄의 앞잡이들)에 의해서 고가로 상품화되어 버렸습니다. 주님, 나에게는 그러한 힘(여력)이 없습니다. 주님은 강하십니다. 주님이 매였던 두 복음의 전도자 바울과 실라를 저 빌립보 지하 감옥으로부터 옥문을 열어주시사 풀어주셨던 그 이적을 굳게 믿사오니, 이 마지막에 이르는 즈음에 이 귀한 복음의 자료가 절대로 매이지 못함을 이적으로 보여주십시요. 그리고 속히 '삼파람'(동풍)을 보내주십시요. 간구하옵니다. 아멘. <2010.2.19/ 깊은 밤의 기도>

 


THE MAKING OF THE KING JAMES BIBLE
킹제임스성경의 형성과정

<킹제임스역본>(KING JAMES VERSION)은 누가 번역하였나? [1]

글/ 정재선 목회자



◆<The John Rylands Library, Tercentenary Of The Authorised Version Of The English Bible A.D.1611-1911, Manchester: The University Press, 1911, p.131>. 1911년 <킹제임스성경> 출간 300주년기념 행사로 영국 '존 라일랜드 도서관'(현재 맨체스타대학교에서 관리)이 발행한 팜플렛에 소개된 성경이다. <룻기 3:15>의 'she went into the citie'(오른쪽이미지)가 문선공의 실수로 'she' 대신 ' s'가 탈자된 채 'he went into the citie'(왼쪽이미지)로 인쇄된 성경을 소개하고 있다. <관련자료보기/ 킹제임스성경 비화/ '킹제임스성경의 별칭'을 아시나요?/자세히보기>

2011년은 <킹제임스성경>이 출판된지 4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지금 영국에서 관련 기관들은 400주년 기념행사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영박물관'(Great Britain Museum)은 1911년 300주년기념이후 400주년기념 특별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트리니티성경공회'(Trinitarian Bible Society)도 기념행사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출판된 성경 가운데서 <킹제임스성경>처럼 지금까지 '말도 많고, 시련도 많고, 공격도 많이' 당하는 성경은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러기에 '권위역'(AV/Authorised Version)이라고 하는 타이틀값이 그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입증해줍니다. 그리고  <킹제임스성경>을 주도한 영국의 왕 '제임스 I & VI'에 대하여도 참으로 말도 많았습니다. 그 분을 두고서 '동성애자, 카톨릭교신자, 예수회원, 사생아' 등의 명칭이 아직도 지워지지 않은 채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필자가 <킹제임스성경>을 본격적으로 만난 것은 '1991년 모임'이었습니다. 국내에서 <킹제임스성경>에 관하여 열기가 일기 시작한 것은 1994년   <한글킹제임스성경>이 출판되고서 부터였다고 봅니다. 이 때가 서점가를 통하여 관련 자료들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하였기 때문이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1996년 <권위역>(신약)이 출판되었고, 1998년에는 <흠정역>이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국내에서 <킹제임스성경>이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역반응작용'(COUNTERFEIT)이 일어났으며, 그로 인하여 <킹제임스성경>은 서점가에서 판매될 수 없는 커다란 철퇴를 맞는 비운을 맞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이미 필자는 예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관련자들이 거의 '외적 증거'(번역상 오류 등등)에만 치중하였기 때문에 염려했던 일이 결국은 그러한 철퇴를 맞은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그러한 결과를 가져온 '주범인'은 바로 <킹제임스성경 유일론>(KJV ONLYISM)이었습니다. <킹제임스성경>이 마치 '만사형통'인것 마냥 미국의 자유주의신학 흐름을 타던 집단(예를 들면, 바이블빌리버 계열의 피터 락크만 등)의 자료들을 아무런 심사 및 여과없이 번역해서 출판하면서, 기존 우리 <한글개역성경>을 폄하해 온 당연한 결과였다고 판단됩니다. 이번에는 '다윗과 골리앗' 싸움에서 다윗이 여지없이 패배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해 주신 '물맷돌 다섯개'(은혜 상징)이 없었던 것입니다
<관련자료읽기>. 이미 그러한 부류의 저술들이 발행되자, 대학가에도 많이 읽혀졌으며, 그러한 자료들을 읽은 세대가 바로 386세대를 전후한 세대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사이에, 이러한 흐름에 대하여 올바르게 방향을 제시하는 한 부류가 '데이비드 클라우드' 목회자가 발표한 자료들이었던 것입니다. 한편으로, 인터넷상에서는 미국의 '화이트' 교수와 호주의 '홀랜드' 박사 간에 티격태격하면서 <킹제임스성경>에 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던 토론이 이슈가 되었던 1998년의 상황이 기억이 납니다. 그러는 막간에 2000년 후반에는 '웨이트' 박사님을 초청해서 강연회를 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흐름은 주로 <킹제임스성경>과 여타 다른 영어성경들 <NIV, NASV, ASV, RSV> 등과의 번역상의 차이(첨가, 삭제, 생략)를 들고 나온 것이 그 특징이었던 것입니다. 필자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무척이나 갈등을 일으키고 있었고, 급기야는 필자에게 기회가 온 것이었으니, 1996년에 모든 계획, 특히 해외 선교를 접어두고, 본격적으로 <킹제임스성경 1655판>을 번역하는 행운을 안게 된 것입니다. 그 번역이 처음 예상했던 것 보다 오래 걸려 6년이 지나서야 2001년에 탈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장에서 목회하시는 분들이 부탁해오는 <질문들>입니다. 근래 저희 <화중광야 홈페이지> <성경바로알기> 칼럼에는 '권승홍' 목회자님이 현지 강단에서 설교하시고 강해하시는 과정에서 '풀리지 않는' 구절을 질문해 오고 계십니다. 그러한 질문을 접한 필자는 가능한 필자의 건강과 시간이 허락하는 한, 성의와 최선을 다하여 풀어서 홈페이지에 올려 놓고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고백을 하렵니다. '권 목회자님'이 질문해오시는 성경구절 주제 가운데는 거의가 필자가 예전에 성경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표기해 놓았던, 좀 더 상고하고 보충해야 할 주제들이 태반입니다. 참으로 놀라우신 주님의 간섭이시요 아울러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주제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어느 주제는 하루 꼬박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 이렇게 해서라도 풀어놓지 않으면 또 언제 이러한 기회가 오겠는가!!' 오히려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마무리하고 맙니다. '권 목회자'님의 경우가 이럴진대, 전국에 얼마나 많은 목회자님들이 풀리지 않은 주제를 놓고 고심하고 계실까요? 히브리원어, 헬라원어를 잘 해야 성경이 잘 풀린다는 생각은 버리셔야 합니다!! 그 언어들은 성경풀이에 있어서 그 기반이 되는 기초 역할은 합니다. 그러기에 일찍이 유학을 가서 원어 잘한다는 조OO 교수가 '오병이어는 번역 실수가 만든 기적?'이라고 그런 글을 썼는가요? <자세히보기>. 이러한 오류는 하나같이 성경의 '내적 증거'가 부족하거나 차단된 상태에서 발로된 것들로서, 오히려 하나님 앞에 신성모독이요 가증함의 극치를 드러낸 것이라 판단됩니다. 반드시 외국에 있다는 소위 '명문'(전통을 내세운 인조된) 대학에 유학을 갔다와야(간판을 따야) 이름나는 신학자가 되고 음악가가 되고 화가가 되는가요!! 이제는 그러한 논리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만큼 세상은 많이 변해 버렸습니다. 성경은 이 '내적 증거'가 살아나야 하나님의 절대주권적인 그 시간 '크로노스' 안에서의 '인류구원의 파노라마플랜'(God's Redemptivie Plan)이 환하게 펼쳐짐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물론 영적이요, 개별적인 체험입니다. 그러한 체험을 여과없이 단 하나라도 진실되게 홈페이지에 올려서 공개하고 있는 것이 저희 '화중광야 복음선교사역'입니다. 이제는 순수한 마음으로 순수한 하나님의 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할 때가 이르렀습니다!! 과연 <킹제임스성경>은 어떠한 역사적 진행 그 속에서 태동되었는가요? 필자는 조금씩 조금씩 추적해 나갈 것입니다. 훗날에 이 작은 것을 꿰놓으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없는 사역의 결실이 맺어지지 않겠습니까!! 그 첫 발은 <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들의 이야기부터 풀어나갈 것입니다. 샬롬!! <2010.2.17/새벽 아침에/ 정재선 쓰다>


대부분 <킹제임스역본>을 번역한 사람들은 신분이 낮은 교인들이나 학자들이었다. 아래 도표는 여러 위원회에서 수고한 분들의 이름들을 모아 본 것이다:


본 자료는 숨겨져 온 새로운 역사적 진실이 발견되고, 필히 수정해야 할 것은 앞으로 계속 보정해 나갈 것입니다!!


[들어가면서]

1604년 1월 14일, 16일, 그리고 18일 3일에 걸쳐서 왕 <제임스 1세>가 주도한 '햄프톤궁정회의'(Hampton Court Conference)에서 영국의 청교도 교회의 대표자인 '존 레이놀즈'(John Reynolds)는 영국의 교회와 국민을 하나로 연합시킬 수 있는 성경기록에 관한 새로운 영어번역을 제안하였다. 레이놀즈의 목적은 모든 영어권의 크리스천들을 위한 한 권의 보편적인 권위 내지는 표준이 되는 성경을 발행하자는 것이었다:

    That a translation be made of the whole Bible, as consonant as can be to the original Hebrew and Greek ; and this to be set out and printed, without any marginal notes, and only to be used in all churches of England, in time of divine service.

    <Alexander W. McClure, The Translators Revived: A Biogrphical Memoir Of The Authors Of The English Version Of The Holy Bible, New York: Chrles Scribner, 1853, p.59>.


그 이유는 <비숍성경>(Bishops’ Bible/별칭 감독성경-주교성경)과 <제네바성경>(Geneva Bible)의 두 주요 영어영본의 번역에 대해서 교회들과 국민들 사이에 갈수록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기 때문이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권위를 받아 영국교회의 지도자들(주교들)에 의해서 번역, 1568년에 발행된 <비숍성경>은 교회들 안에서 사용되는 공식 성경이었다. 한편, 스위스의 제네바 안에서 영국에서 추방당한 프로테스탄트(개신교) 지도자들이 번역, 1560년에 발행된 <제네바성경>은 일반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성경'(The Beloved Bible)로서 자리를 굳혀왔던 것이다.

비록 두 번역본들이 동일한 신약의 <헬라원어 표준원문>(Textus Receptus Greek)과 구약의 <히브리원어 마소라사본>(Masoretic Text of the Hebrew)을 저본으로 삼았어도, 설교자의 강단과 신자의 자리 사이에는 갈등과 혼란을 야기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제임스 왕은 레이놀즈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하나의 새로운 영어성경 번역 착수에 몰두하기 시작하였다.

웨스트민스터의 부감독과 옥스포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히브리원어 흠정 강좌 담당 교수가 제출한 번역자 54명의 명단이 왕에게 허락을 받아야 했다(실제로 번역작업에 착수한 인원은 47명이다). 그 후 3년 동안은 앞으로 실행해야 할 번역을 위하여 예비기간으로서 번역자들의 그룹 선정과 개인적인 연구, 기도, 단식으로 준비를 하였다. <제임스 왕>의 번역팀은 유래없는 경건하고 학식이 높은 저명한 사람들 54명으로 구성되었다.

1607년에 본 번역팀은 번역사역을 착수하기 위하여 함께 만났으며, 자신들을 6개 위원회별로 나누었다: 웨스트민스터 2개 위원회; 케임브리지 2개 위원회; 옥스포드 2개 위원회.

성경 전체가 6개 부분으로 나뉘어 여러 위원회 중에 배분되었다:

[웨스트민스터 2개 위원회] <창세기>부터 <열왕기하>까지는 랜스롯 앤드류스(Lancelot Andrewes)의 그룹 10명에게 할당되었다; 그리고 신약 <서신서들>(로마서ㅡ유다서)는 윌리암 바로우(William Barlow) 박사가 이끄는 위원회 7명에 의해 번역되었다.

[케임브리지 2개 위원회] 에드워드 라이브리(Edward Lively)는 <역대기상>에서 <아가서>까지 8명의 번역을 이끌었다. 존 보이스(John Bois)의 번역팀 7명은 <외경>의 번역을 맡았다;

[옥스포드 2개 위원회] 존 레이놀즈(John Reynolds)와 마일즈 스미스(Miles Smith )는 <이사야>에서 <말라키>까지 8명의 번역 책임이 주어졌다. 감독 조지 애봇(George Abbott)은 <사복음서, 사도행전, 요한계시록> 11명의 번역작업 위원회를 감독하였다.

영국에서 17세기 초반에서는 전반적인 영어성경의 중대성의 프로젝트를 위한 번역작업의 조건들이 이상적이었다. 번역자들 자신이 제임스 왕으로부터 직접 복을 받았고 재정적인 지원도 받았기 때문이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케임브리지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 소장의 모든 자료들의 이용은 번역자들의 재량에 맡겨졌던 것이다. 번역의 자문 내지 조언자로서 참석하는 범위는 '영국 내의 모든 주요 학자들'(all principal learned men of the kingdom)이 망라되었다. 역사가들은 이 시대 동안에 영국의 언어가 '완숙되었다'(ripened to its full perfection)는데 의견이 일치한다. <Alexander W. McClure, The Translators Revived: A Biogrphical Memoir Of The Authors Of The English Version Of The Holy Bible, New York: Chrles Scribner, 1853, p.59>.

'맥클루어'(McClure)는 '영국에서 헬라어와, 동양언어와, 랍비의 학문에 대한 연구가 전례없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the study of Greek, and of the oriental languages, and of rabbinical lore, had been carried to a greater extent in England than ever before or since)고 밝혔다.

54명의 번역자들 중에, 4명은 대학 총/학장이었으며, 6명은 감독(주교)이었고, 5명은 부감독이었다. 30명이 박사 학위 소지자였으며, 39명이 석사 학위를 소지하였다. 41명이 대학교 교수들이었으며, 13명이 히브리어 숙달자였으며, 10명이 헬라어를 숙달하였다.

이들은 1609년에 9개월간 런던의 '서적출판업 조합사무소'(Stationer's Hall)에 매일 모여서 난해구절이나 논쟁의 여지가 있는 구절들에 대해서 재검토하였다. 최종적으로 모든 작업들이 '마일즈 스미스'(Miles Smith)와 '토마스 빌슨'(Thomas Bilson)에 의해서 하나로 모아져서 다듬어졌고, 출판을 위해서 '왕실인쇄소'(The Royal Printer)에 보내졌다. 이러한 방법으로 성경을 번역함에 있어서 각 절들은 최소한 14회에 걸쳐서 철저히 검토되었다. '성경독자에게 드리는 글'(THE TRANSLATORS TO THE READER)이라는 제목의 광범위한 정보가 담긴 서문은 '마일즈 스미스'가 작성하였고, '제임스 왕에게 드리는 헌정사'(TO THE MOST HIGH AND MIGHTY PRINCE JAMES)는 런던의 주교인 '리차드 밴크롭트'(Richard Bancroft)가 작성했다. 시종일관 모든 작업은 밴크롭트가 감독하였다.



[제임스 왕에게 드리는 헌정사(獻呈詞) ㅡ TO THE MOST HIGH AND MIGHTY PRINCE JAMES] <별도주제에서 다룰 것임>

1611년에 발행된 <킹제임스성경> 초판의 속표지(Title Page)에 이어서 한눈에 펼쳐지는 페이지가 있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듯이, 번역자들이 <제임스 왕에게 드리는 헌사>이다. <킹제임스성경번역>에 관여된 번역자 각자 모두가 성경기록의 '언어적 영감설'(축자영감설)을 믿었다. 축자영감설(逐字靈感說/Verbal Inspiration)이란 '성경은 글자까지도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단 한 글자도 틀림이 없으며', 역사와 과학적으로도 사실이라는 그리스도교의 근본주의적 성경읽기방식이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Deity)을 믿었으며, 모두가 기도하는 사람들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 학자들이요 언어학자들이었음은 물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령님의 능력이 채워진 말씀 선포자들이었다. 그런데도 번역자들은 한결 같이 자신들을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하나님의 거룩한 진리를 백성들을 향하여 더욱 더 널리 알리는 일을 수행한 부족한 도구들'(poore Instruments to make GODs holy Trueth to be yet more and more knowen vnto the people)이었다고 본 헌사에서 겸손하게 표현하였다.


<제임스 왕에게 드리는 헌정사(獻呈詞)  ㅡ TO THE MOST HIGH AND MIGHTY PRINCE JAMES> (King James Bible 1611). <화중광야 소장>


본 헌정사를 통해서, 성경번역자들은 하나님의 그 영원한 말씀에 관한 스스로의 깊은 확신들을 밝히 드러냈다.

    우리의 모든 기쁨들 중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우리 가운데서 계속해서 선포될 수 있다는 복받음보다 우리 마음을 더 기쁘게 해 주는 것은 없습니다.

    Among all our joys, there was not one that more filled our hearts, than the blessed continuance of the preaching of God s sacred Word among us.


그들은 성경기록들이 '이 땅의 모든 부(富)를 능가하는 가장 귀중한 보물'(that inestimable treasure which excelleth all the riches of the earth)이라고 전했다.



[번역자들이 성경독자에게 드리는 글 ㅡ THE TRANSLATORS TO THE READER] <별도주제에서 다룰 것임>


◆<번역자들이 성경 독자에게 드리는 글 ㅡ THE TRANSLATORS TO THE READER> (King James Bible 1611). <화중광야 소장>


그들은 성경이 '매우 모자람이 없고 매우 완전하며'(so full and so perfect), '영존하는 생명속으로 솟아나는 가장 순수한 물로 이루어진 하나의 샘'(a fountain of most pure water, springing up into everlasting life)임을 깨달았다.

그들은 '오리지널 성경기록 말씀들이 땅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임하였고, 성경의 저자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자궁으로부터 성별되어지고, 하나님의 영의 주요 부분을 타고 난' 그와 같은 필기자(筆記者)들을 믿었다.

그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God's Word)으로, '하나님의 진리'(God s Truth)로, '하나님의 증거'(God’s testimony)로서, 그리고 '구원의 그 말씀'(the Word of salvation)으로서 간주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성경기록들에 대한 연구가 '이해의 빛, 신조의 안정, 죽은 일들로부터의 회개, 생명의 새로남, 거룩함, 평안, 성령 안에서의 기쁨, 성도들과의 교제, 하늘의 속성에 대한 참여, 불멸의 더럽혀지지 않고, 결코 사라지지 않을 상속의 열매를 낳았습니다'(light of understanding, stableness of persuasion, repentance from dead works, newness of life, holiness, peace, joy in the Holy Ghost, fellowship with the saints, participation of the heavenly nature, fruition of an inheritance immortal, undefiled, and that shall never fade away)라고 고백하였다.

그리고 끝맺음에 이르러 다음과 같이 호소하였다:

    겸손하신 독자여, 우리는 당신을 하나님에게, 그 분의 은혜의 그 영님에게 맡깁니다. 그 분은 우리의 두 눈으로부터 비늘들을, 우리의 마음들로부터 가리개를 없애주시고, 우리가 그 분의 말씀을 깨닫도록 우리의 기지를 열어주시고, 우리의 마음들을 넓혀주시고, 실로 우리의 감성들을 바로 잡아주시어, 우리로 금과 은 보다 그 분의 말씀을 사랑하여, 실로 우리가 그 말씀을 끝까지 사랑하도록 해주십니다.

    Gentle Reader, we commend thee to God, and to the Spirit of His grace. He removeth the scales from our eyes, the veil from our hearts, opening our wits that we may understand His Word, enlarging our hearts, yea correcting our affections, that we may love it above gold and silver, yea that we may love it to the end.

    당신들은 자신들이 파보지 않은 살아있는 물의 샘들로 인도받았습니다. 그것들은 다른 사람들이 수고하여 파냈으며, 당신들은 그 파낸 수고들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오 그처럼 큰 일들을 헛되이 받아들이지 마십시요. 오 그렇게 큰 구원을 경시하지 마십시요! 그 살아계신 하나님의 두 손 안에 이르는 것은 하나의 두려운 일입니다. 그러면서 그것은 하나의 복받은 일이기에, 결국에는 우리를 영존하는 복받음에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전하심은 우리로 귀담아듣도록 하기 위함이요, 그 분이 우리 앞에 그 분의 말씀을 놓으심은 우리로 그 말씀을 읽도록 하기 위함이며, 그 분이 자신의 손을 펼치며 우리를 부르심은, 우리로 '내가 여기 있나이다, 오 하나님, 당신의 뜻을 행하려고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라고 대답받기 위함입니다.

    Ye are brought unto fountains of living water which ye digged not. Others have labored, and you may enter into their labors; O receive not so great things in vain, O despise not so great salvation! It is a fearful thing to fall into the hands of the living God; but a blessed thing it is, and will bring us to everlasting blsessedness in the end, when God speaketh unto us, to hearken; when He setteth His Word before us, to read it; when He stretcheth out His hand and calleth, to answer, Here am I, here we are to do thy will O God.


결국에는 <킹제임스성경의 번역자들>은 자신들의 생명을 드려서 그 거룩한 성경기록들을 영어로 정확하게 번역하는데 거의 7년이 걸렸다고 믿었던 것이다!!


<Created/20100217> <Updated/201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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