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중광야 - 성경의 두 뿌리 1] 성경기록이 오래되었다고 해서 최고(最高)는 아니다!!

최고(最古) 신약성경 '시내사본'(Codex Sinaiticus) 온라인에 공개되었다!!

글/ 정재선 목회자

 

변질된 '시내사본'(Codex Sinaiticus) 온라인에 공개 - 대부분의 현대 '새역본들'은 이 사본으로부터 기인된다!! 최선의 번역본인 '킹제임스역본'(King James Version)의 저본인 '표준원문'(Textus Receptus)에 대한 사본 공개는 언제나 이루어질까??



[성경의 두 뿌리]

성경의 두뿌리

4세기쯤에 쓰여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경 800여쪽이 한데 모아져 인터넷에 공개됐다. 이른바 '시내사본'(Codex Sinaiticus)으로 알려진 이 성경은 지난 150여년간 각각 네 곳의 다른 장소에서 분리 보관되어 왔다:

    1. 영국박물관 (The British Library) (런던소재)
    2. 성캐더린 수도원 (The Monastery of St. Catherine) (이집트 소재)

    3. 국립도서관 (The National Library) (러시아 소재)

    4. 라이프찌히대학교도서관 (The Leipzig University Library) (독일 소재)


오늘 7월 7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국립도서관은 시내사본(Codex Sinaiticus)을 4년에 걸쳐 디지털화해 웹 (http://www.codexsinaiticus.org/en/)에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2008년 7월 24일, 독일 라이프치히대학교 도서관(University Library in Leipzig)과 대영도서관(The British Library)이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성경 필사본 중 하나인 '시내사본'(Codex Sinaiticus/코덱스 시나이티쿠스)를 웹사이를 통해 일부만 공개하였고, 1년 후 금년 7월에야 전체 내용이 공개된 것이다.

<Updated/20090707>



이스라엘 성지 안에서 최초로 송아지 피지(皮紙)로부터 옮겨 필사된지 약 1600년만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경이 인터넷에 올랐다. '시내사본'(Codex Sinaiticus/코덱스 시나이티쿠스)는 원래 이집트 시내산(최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 군사보호지역이 성경적인 시내산으로 밝혀지고 있다) '성 캐서린 수도원'(St. Catherine's Monastery)에 보관돼 왔다. 1999년 11월 24일, 필자가 그토록 보고파 했던 본 수도원 안에는 <킹제임스성경>의 뿌리가 되는 저본 '시리아사본'(Codex Syriacus)가 보관되어 있다. '아람어'로 기록되어 있어, '아람어역본'(Aramaic Version)이라고 불리운다. 이 역본은 5세기에 기록된 것으로 '시내사본' 보다는 약 100년 뒤에 기록된 것이었다. 수도원 안에서 일하는 담당자는 필자에게 한국에 가서 이집트 소재 '그리스정교회' 측으로부터 열람허가를 받아오면, 그 성경을 열람할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런데 마침 이 성경을 'KBS 바이블루트'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

KBS 바이블루트 영상캡쳐

본 '아람어'(시리아/페쉬타) 사본에는 '시내사본'에는 빠져 버린 <마가복음 16:9-12>이 모두 기록되어 있다:


<마가복음 16:9-20> (마가복음의 마지막 구절)에 대한 홀랜드 박사의 제언!!

본 구절은 <마가복음>의
'롱거 엔딩'(Longer Ending)에 관해 언급한다. 많은 본문 비평가들은 본 구절은 2세기에 첨가된 것이라고 믿으면서, 그 확실성(신뢰성)을 의심한다. 따라서 현대 역본들에서는 괄호로 묶은 채, 그 확실성의 의문을 각주로 달아놓는다(Kurt and Barbara Aland, The Text Of The New Testament (Grand Rapids: Eerdmans, 1989), p.232). 대부분의 사본 학자들은 <8절> 이후에 본문이 갑자기 끝나 버린다고 믿는다. <8절> 이후에 첨부된 소위 '쇼터 엔딩'(Shorter Ending)은 2세기에 그 근거를 찾는다고 전해 온다. 그것은 다음과 같다:

그러나 그들이(막달라 마리아,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 살로메) 베드로와 그와 함께 있던 모두에게 그들이 과감했던 일을 보고하였다. 그리고 이 일 후에, 예수님 자신이 그들로 인하여, 동쪽에서 서쪽으로, 영원한 구원에 대한 성스럽고 불멸의 선포를 하셨다. <개정표준역본 각주>

But they reported briefly to Peter and those with him all that they had been bold. And after this, Jesus himself sent out by means of them, from east to west, the sacred and imperishable proclamation of eternal salvation. <Revised Standard Version, footnote>


대부분의 학자들은 <마가복음>의 '오리지널 엔딩'(original ending)은 소실되었다고 믿는다 (Bruce Metzger, A Textual Commentary On The Greek New Testament, p.105). 만약 이것이 진실이면, 성경기록 말씀의 보존의 개념은 영원히 소멸되는 것이다. '그 말씀들'은 동시에 보존될 수도 없고 소실될 수도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사본 학자들은 그 근원을 의심하면서도, 대체로 그 포함을 요구한다. 부르스 메츠거(Bruce Metzger) 박사는 현대 본문 비평가들의 좌우명인 Brevior lectio potior' (the shorter reading is preferable/쇼터 엔딩이 바람직하다)을 떠나서, 진짜로 믿진 않지만, '롱거 엔딩'을 지지한다. 그는 그것이 온 크리스천의 몸에 전통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에, 신약성경의 한 합법적인 구절로 인정한다( Bruce Metzger, Christian History (interview with Dr. Metzger downloaded from Christian HistoryMagazine, America Online, 9/17/96).

본 구절은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필사본들(Alexandrian texts), 고사본(古寫本) 2386, 시리아 시내역본(Syrian Sinaitic Version), 그리고 일부 번역본들 속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로버츠(Roberts) 박사는 이렇게 선언한다:

    The reader will be struck by the appearance which this long paragraph presents in the Revised Version. Although inserted, it is marked off by a considerable space from the rest of the Gospel. A note is also placed in the margin containing a brief explanation of this. (성경 독자는 이 긴 구절이 개정역본(1881) 속에 들어 있음을 보고 놀랄 것이다. 비록 삽입된 구절이지만, 복음서 나머지로부터 꽤 넓은 공간으로 구별되어 있다. 여백에는 이렇게 간단한 설명의 각주가 실려있다.)

    [각주] The two oldest Greek manuscripts, and some other authorites omit from ver. 9 to the end. Some other authorites have a different ending to the Gospel. (가장 오래된 두 헬라어 사본들과, 일부 출전(出典)들은 9절로부터 끝절까지 빠뜨렸다. 일부 다른 출전들은 복음서에 대한 마지막 구절이 다르다.)


위에서 '가장 오래된 두 헬라어 사본들'이란 '시내사본'과 '바티칸사본'을 지칭한다. 시내사본에 분명히 본 구절들이 빠져 있음을 증거해준다. (John William Burgon, The Revision Revised (Paradise, PA: Conservative Classics, 1883, p.36).

그렇지만, 본 구절들은 5-9세 사이에 기록되어진 많은 헬라어
'언셜'(언셜 자체(字體) / 4-8세기의 둥근 대문자 필사체) 사본들(A, C, D, K, X, D, Q, and P) 속에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그 후에 기록된 헬라어 사본들 속에도 수록되어 있다(주후 137년, 138, 1110, 1210, 1215, 1216, 1217, 1221, 그리고 1582년). 이것은 '콥틱어 역본'과 기타 초기 번역본들과 함께 '올드 라틴'(Old Latin)  필사본의 다수 속에 발견된다. 끝으로, 그것은 저스틴(Justin/165 AD), 터툴리언(Tertullian/ 220 AD), 히폴리투스(Hippolytus/ 235 AD), 암로스(Ambrose/ 397 AD) 그리고 어거스틴(Augustine/ 430 AD) 같은 초기 교부들에 의해서 적어도 일부분이 인용되어 있다( Burgon, op. cit., pp.422-423/ 버건은 본 구절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열거하고 있다).

주후 177년에 이레니우스(Irenaeus)는
'Against Heresies' (이단반박론/異端反駁論)을 썼다. 이 책 속에서 그는 <마가복음 16:19>을 인용하면서, 이 때에 이미 '롱거 엔딩'은 존재하였으며, 정경으로 인정받은 것임을 밝히고 있다:

Also, towards the conclusion of his Gospel, Mark says: "So then, after the Lord Jesus had spoken to them, He was received up into heaven, and sitteth on the right hand of God; " confirming what had been spoken by the prophet: "The LORD said to my Lord, Sit Thou on My right hand, until I make Thy foes Thy footstool." Thus God and the Father are truly one and the same; He who was announced by the prophets, and handed down by the true Gospel; whom we Christians worship and love with the whole heart, as the Maker of heaven and earth, and of all things therein. (3:10:5).


여기서 차이점은 지극히 중요하다. 만일 우리가 이 본문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낸다면, 우리는 <마가복음>의 '오리지널 엔딩'에 무슨 일이 발생하였는지를 질문해야 한다!! 본 복음서가 갑자기 여기서 끝맺는다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는다. 일부 학자들이 제시하였듯이, 성경기록의 영감을 의심하면서 본 복음서가 결코 끝나지 않았다고 하는 것도 설득력이 없는 것 같다.

자유주의적이든 보수적이든 대부분의 사본학 학자들이 내린 결론은, 시간이 흐르면서 소실된
'오리지널 엔딩'은 확실히 성경보존의 교리를 부인한다. 만일 우리가 영감받은 성경기록의 구절이 성경 이 부분에서 소실되었음을 인정한다면, 다른 구절들에 이 동일한 적용을 무엇으로 막는단 말인가? 여하한 본문상 차이를 지적하는 것은 학문영역의 연구인 것은 분명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이 구절 혹은 저 구절이 소실되었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성경적인 약속 보다는 인간들의 이해를 신뢰하는 꼴이 되어 버린다. 확실히 말하지만, 본문의 증거를 받아들이고, 보존의 그 약속을 '파지'(把持)함이 더 나은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성경이 인터넷에 올랐다!!

세계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성경을 인터넷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로이터·AP 통신 등 외신들이 7월 22일 보도한 바와 같이, 독일 라이프치히대학교 도서관(University Library in Leipzig)과 대영도서관(The British Library)이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성경 필사본 중 하나인 '시내사본'(Codex Sinaiticus/코덱스 시나이티쿠스)를 웹사이
를 통해 24일부터 공개하였다. 처음에는 일부만 공개되고, 내년 7월에야 전체 내용이 다 게재될 예정이다. (아래 이미지).


성경 중에서 가장 오래된 사본 가운데 하나가 세상에 나왔다. 이집트 안에서 송아지 피지 위에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의해서 최초로 기록된 지 1,600년만이다. 라이프찌히대학교(University of Leipzig)는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신약을 포함하고 있는 100페이지가 넘는 4세기 사본인 '시내사본'(Codex Sinaiticus)이 최초로 작년 7월 24일(목요일/현지시간) 온라인상에 업로드되었다.


<마가복음>, <구약>과 본문비평 원문의 고해상도 이미지들을 웹사이트에서 보게 되었다. 라이프찌히대학교 도서관의 울리히 요한네스 슈나이더(Ulrich Johannes Schneider) 관장은 만일 인터넷 서비스에 접근해 온 모든 이에게 시내사본은 내년 7월까지는 그리스도교에 '근본적인'(fundamental) 의미를 지닌 사본 전체를 검색해보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라어(그리스어)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영어 번역본과 독일어 번역본도 제공되어 있다.

슈나이더 교수(왼쪽)와 마이크로소프사의 카스텐 돌겔로 박사가 라이프찌히대학교 도서관에서 파피루스 에버스(Ebers/1550년경 기록) 사본과, '시내사본'(Codex Sinaiticus/313년 기록) 전사본들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EPA) <텔레그래프/자세히보기>

 

[부록] 성경사본 사막 수도원으로 반환된다 (Bible may return to desert monastery)

런던(UPI) ㅡ 한 국제적인 조사의 결과로 역사상 가장 오랜 성경 사본이 시내 반도 안에 자리한 한 수도원으로 반환하게 될 수 있게 되었다. 4세기 '시내사본'(Codex Sinaiticus)이 19세기에 한 독일인 학자 콘스탄틴 티쉔돌프(Constantine Tischendorf)에 의해서 성 캐더린수도원(St. Catherine's Monastery)으로부터 이전되었다. 그는 그 사본 중 43쪽은 독일에, 347쪽은 러시아 황제에게 주었다. 1933년에, 러시아는 그것을 영국에다 팔았고, 영국은 그것들을 대영도서관(British Library) 안에 소장하였다.

적어도 6세기 이후부터 소장한 것으로 알려진 성 캐더린수도원은 오래전부터 그 책의 반환을 요구하였다. 수도원은 티쉔돌프가 시내사본의 접근을 하게 된 동기들이 거짓말이었다고 오래전부터 주장해 왔다.

런던의 <더 타임즈>는 한 국제 학자단체가 수도원으로부터 그 사본의 이탈에 대한 정밀한 사항들을 연구하는데 동의해 왔다고 화요일(4월 12일) 보도했다. 본 조사 참석자들에는 성 캐더린수도원, 대영도서관, 라이프찌히대학교, 그리고 성피비터스버그 소재 러시아국립도서관이 포함되어 있다. 본 조사단은 시내사본이 성캐더린수도원으로 반환되도록 권고할 수 있었다.

<자료> http://www.accessmylibrary.com/coms2/summary_0286-9094559_ITM


'시내사본'(Codex Sinaiticus/코덱스 시나이티쿠스)란 무엇인가?

4세기 중반에 기록된 크리스천(정확히 말해서 카톨릭) 성경의 필사본인 '시내사본'은 신약성경의 초기 완전 필사를 담고 있다. 본 필사본은 헬라어(그리스어)로 기록되어 있다. 본 신약성경은 일상어인 '코이네'(Koine/고대 헬라어)로 기록되었으며, 구약은 초기 헬라어 사용 크리스천들이 받아들인 '셉투아진트'(Septuagint)로 알려진 역본으로 되어 있다. 본 사본 속에는 셉투아진트와 신약 두 번역본이 초기 수정자들에 의해서 심하게 주석이 달려 있다.

시내사본(예레미야 끝부분 - 애가 시작부분) - 라이프찌대학 도서관 제공

1844년 독일 성서학자 콘스탄틴 티쉔도르프가 발견해 유럽으로 가져오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전체는 네 부분으로 나눠져 있다. 티쉔도르프는 처음에 가져온 43쪽을 독일 라이프찌히대학에, 1859년 추가로 가져온 347쪽을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2세에게 넘겼다. 후에 대영도서관이 러시아 보관본 대부분을 매입해 현재까지 보관 중이다. 성 캐서린 수도원은 1975년 추가 발견분 12쪽을 갖고 있다.

모든 이단적인 성경본문의 변경은 바로 시내사본에서 유래했던 것이다. 쓰레기통에서 시내사본(또는 알렙)을 발견한 후 티쉔도르프는 돌아가서 자신의 헬라어 신약성경의 구판본들을 수백 군데나 바꾸어 놓았다. 그는 시내사본을 모두 구하자 곧이어 성경을 완전히 바꾸기 시작했다. 버간은 'Revision Revised'에서 바티칸사본 뿐 아니라 시내사본에 담겨 있는 결함들을 정확하게 분석해 놓았는데, 이는 세실 J. 카터(Cecil J. Carter)의 저작에서도 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그 책에서 티쉔도르프를 언급하면서, 알렙사본이 후대 사람들의 손으로 가해진 15,000군데의 변개된 본문들을 담고 있다고 쓰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양한 여러 명의 교정자들이 15,000군데를 변경시켰기 때문에 알렙사본에는 많은 결함들이 있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자세히보기>


[미니풀이 - 성경사본용어]

1. 파피루스(Papyrus) : 사람들이 이 단어를 쓸 때, 그가 언급하는 것은 단지 '값이 싼 종이, 키가 크고 물 속에서 자라며, 갈대 같은 식물, 남부 유럽과 시리아, 아프리카가 원산지'라는 정도를 언급하는 것이다. 고대에는 이 식물의 줄기로 종이를 만들었으며 이집트에서 B.C. 2400년 전에 사용되었다. 여기에다 쓴 필사본이나 고대 문서들을 일컬어 '파피루스'(Papyrus)라고 한다. 신약성경도 아마 이런 종류의 종이 위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학자들이 발견했던 문서는 1,2,3,4,5,6, ...으로 번호를 붙였다. 대부분의 파피루스 사본은 신약 교회사의 1세기에서 3세기 안에 기록된 것이다(100-300 A.D).

2. 벨럼(Vellum) : 단순한 뜻은 "고급 피지, 그 위에 글을 쓸 수 있는 송아지 가죽 같은 것"이다. 사전을 찾아보면 그 뜻을 "피지 문서, 송아지, 새끼 양가죽 같은 것으로 그 위에 글, 그림, 인쇄 등을 하여 말거나 묶어 둘 수 있는 피지" 란 말이다. 어떤 벨렘은 창문의 커튼처럼 말 수 있기 때문에 '두루마리'(scroll) 라고 한다. 또 어떤 것은 책처럼 페이지별로 펴지기 때문에 '사본'(codex)라고 한다. 가장 오래된 사본(codex)으로 알려진 것이 바로 시내사본(Sinaiticus)과 바티칸사본 (Vaticanus)이다. 이 두 사본은 식별하기 위해 이름이 붙여졌는데, 시내사본은 히브리어의 첫 알파벳인 Aleph으로, 바티칸사본은 B로 표시된다. (이런 글자는 그리스어나 히브리어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어려운 말로 들린다.)

3. 원문(texts) : 헬라어로 쓰여진 신약성경은 서로 다른 사람이 쓴 것을 함께 묶어 놓은 것이다. 원문(text)이란 말은 모든 문서에서 몸체에 해당하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특별히 모든 사람들이 헬라어로 된 신약성경을 편집해 놓은 것을 말한다. 저명한 학자로는 에라스무스, 스탭파누스, 엘지버, 베자, 밀, 트레겔레스, 티쉔도르프, 라흐만, 그리스바흐, 앨 포드, 메츠거, 알란드, 네슬, 웨스코트와 홀트, 사우터 등등이 있다.

4. 필사본(Manuscripts) : 성경의 구절들과 절들을 포함하고 있는 파피루스나 벨렘을 통칭한다. 어떤 것은 신약 성경을 전권을 담고 있으며, 어떤 것은 일부가 빠져 있는 것도 있다. 어떤 다른 것은 단지 몇 구절만 있는 것도 있다.

5. 역본(Versions) : 어떤 사람이 헬라어 원문에서 자국어로 번역한 신약성경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역본이라고 한다. 니케아 종교회의 (325 A.D) 전에 시리아와 라틴에는 역본이 있었다. 다른 역본은 고트어와 페르시아어와 콥트어로 번역된 것이 있었다. 역본(Version)이란 말은 '성경의 번역'(translation)이라고 하면 정확한 말일 것이다. 이제 역본이란 의미는 이미 있던 언어에서 새로운 언어로 다시 쓴다(redo)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1952년과 1901년에 출간된 RSV와 ASV는 권위역본의 개정판(revision)에 불과하다. 하지만 진정한 의미에서는 '개정판'(revision)이라고 할 수도 없는데 그 이유는 ASV, RSV, LB, NIV 등은 권위역본이 사용했던 필사본과 다른 계열의 필사본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6. 필사본의 계열(families of manuscripts) : 이미 (4)번에서 말했다. 킹제임스성경과 마틴 루터 성경은 시리아 계열의 필사본에서 나왔다. 이것을 '표준원문'(Received Text) 이라고 부른다. NASV(1963) 와 NRSV(1973)는 이집트 계열의 필사본에서 나왔다. 이것은 알렉산드리아 또는 히스키안 계열이라고 부른다. 이 말은 될 수 있는 한 어려운 용어를 쓰려는 학자들에 의해 만들어 진 것이다! 또 다른 두가지 계열의 필사본이 있는데 '서방원문계열'과 '카이사랴 원문계열'(Caesarian) 이다. 이 마지막 사본은 킹제임스성경의 저본이 되는 "표준원문"의 증거가 너무나 많은 사본이기 때문에, 그 수를 줄여서 권위 역본의 권위를 무너뜨리고자 고안한 새로운 이름의 계열이다.


[성경의 두 뿌리에 의한 성경원문의 명칭]


위 사본들은 기록 연대가 오래되었다고 해서 그것의 질까지 입증된 것은 아니었다. 이 초기 사본들은 3-4세기 동안 이집트에서 사용된 사본의 형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그 지역의 영향을 받음으로써 중대한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현대 역본들은 이러한 고대의 오류들을 부흥시켜 왔기 때문에, 신약에 수백 개의 용어들이 빠져 있으니, 예를 들어, <마가복음 16:9-20>과 <요한복음7:53-8:11>이 바로 그것이다. 간략하게 말하면, 이러한 계통의 사본들을
<알렉산드리아 계열>이라 부르고, 그 종류가 적다 하여 <소수원문>(minority text)이라 부른다.

반면에, 헬라어가 사용되던 많은 지역들에서 수 백년이 넘도록 사본의 형식을 취하여 사용된 성실한 필사본들이 있으니, 이것을 가르켜 <안티오크 계열>이라 부르고, 헬라어사본 95%가 이것에 속한다 하여 <다수원문>(majority text)이라 부른다. 권위역인 킹제임스성경은 바로 이 사본을 기초로 하고 있다.

이상을 간략하게 나타내면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안티오크 계열
(ANTIOCHIAN LINE)

알렉산드리아 계열
(ALEXANDRIAN LINE)

①안티오크 원문(Antochian Text)

①알렉산드리아원문(Alexandrian Text)

②비잔틴 원문(Byzantine Text)

②이집트 원문(Egyptian Text)

③시리아 원문(Syrian Text)

③국부(지역) 원문(Local Text)

④황제 원문(Imperial Text)

④헤시키안 원문(Hesychian Text)

⑤종교개혁 원문(Reformation Text)

⑤소수 원문(Minority Text)

⑥보편적 원문(Universal Text)

 

⑦전통 원문(Traditional Text)

 

⑧수용 원문(Textus Rreceptus)

 

⑨다수 원문(Majority Text)

 


다음은 <마가복음 16장>의 '표준원문'(Textus Receptus)와 '시내사본'(Codex Sinaiticus)간의 번역 대조이다. 그런데 오른쪽 시내사본에서 보듯 <마가복음 16:9-20>이 빠져 있다!! 그러면서도 '시내사본'이 '완전한' 성경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표준원문'에는 모두 기록되어 있다.  '시내사본' 추종자들은 '표준원'의 <마가복음 16:9-20>을 훗날 인위적으로 삽입한 것이라고 억지를 부리고 있으니...

  

다수원문-안티오크 계열-표준원문
King James (KJV 1611번역)

소수원문-알렉산드리아 계열-시내사본
H. T. Anderson (1861번역)


16:1And when the sabbath was past, Mary Magdalene, and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Salome, had bought sweet spices, that they might come and anoint him.16:2And very early in the morning the first day of the week, they came unto the sepulchre at the rising of the sun. 16:3And they said among themselves, Who shall roll us away the stone from the door of the sepulchre? 16:4And when they looked, they saw that the stone was rolled away: for it was very great. 16:5And entering into the sepulchre, they saw a young man sitting on the right side, clothed in a long white garment; and they were affrighted. 16:6And he saith unto them, Be not affrighted: Ye seek Jesus of Nazareth, which was crucified: he is risen; he is not here: behold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16:7But go your way,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that he goeth before you into Galilee: there shall ye see him, as he said unto you. 16:8And they went out quickly, and fled from the sepulchre; for they trembled and were amazed: neither said they any thing to any man; for they were af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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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Now when Jesus was risen early the first day of the week, he appeared first to Mary Magdalene, out of whom he had cast seven devils. 16:10And she went and told them that had been with him, as they mourned and wept.16:11And they, when they had heard that he was alive, and had been seen of her, believed not. 16:12After that he appeared in another form unto two of them, as they walked, and went into the country. 16:13And they went and told it unto the residue: neither believed they them. 16:14Afterward he appeared unto the eleven as they sat at meat, and upbraided them with their unbelief and hardness of heart, because they believed not them which had seen him after he was risen. 16:15And he said unto them, Go ye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spel to every creature. 16:16He that believeth and is baptized shall be saved; but he that believeth not shall be damned. 16:17And these signs shall follow them that believe; In my name shall they cast out devils; they shall speak with new tongues; 16:18They shall take up serpents; and if they drink any deadly thing, it shall not hurt them; they shall lay hands on the sick, and they shall recover. 16:19So then after the Lord had spoken unto them, he was received up into heaven, and sat on the right hand of God. 16:20And they went forth, and preached every where, the Lord working with them, and confirming the word with signs following. Amen.


16:1And when the sabbath had passed, Mary Magdalene and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Salome bought spices, that they might come and anoint him. 16:2And very early on the first of the week they came to the sepulcher, the sun having risen. 16:3And they said among themselves: Who shall roll away for us the stone from the door of the sepulcher? 16:4And looking up they see that the stone had been rolled away; for it was very great. 16:5And they entered the sepulcher and saw a young man, sitting at the right side, clothed in a white robe; and they were amazed. 16:6But he says to them: Be not amazed. You seek Jesus the Nazarene who was crucified; he has risen, he is not here: see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16:7But go, tell his disciples, especially Peter, that he goes before you into Galilee: there you shall see him, as he said to you. 16:8And going out they fled from the sepulcher; for trembling and astonishment had seized them; and they said nothing to any one, for they were af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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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0>  본 구절들이 '시내사본'에는 빠져 있음!!

[번역자 Anderson의 주]
티쉔돌프(Tischendorf)에 의하면, 나머지 12절(9-20절)은 마가에 의해 기록되어 있지 않았다. '시내사본'과 '바티칸' 양 사본에도 본 구절들이 없다. 이것은 티센돌프의 증거이다. 트레겔레스(Tregelles)와 알포드(Alford) 번역도 참조.

[2009.7.7 Update] 다음은 필자가 알포드의 '신약개정역'을 입수하여, 본 구절들이 빠진데 대한 그의 주를 인용한 것이다:

'다음에 이어지는 '12개의 구절'(마가복음16:9-20)은 우리의 가장 오래된 두 필사본들인 '바티칸사본'과 '시내사본' 안에는 없으며, 그 구절은 자기들의 대부분의 필사본 속에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초기 교부들에 의해 진술되어졌다. 내적 증거도 성도 마가가 그 기록자였다는 것과는 상반된다. 다른  한편으로, 많은 고대의 필사본들은 그 구절을 포함하고 있고, 그것은 초기 교부들 중 일부에 의해 인용된다. 그것은 아마도 아주 초창기에 이 자리에 자리잡은 한 증거였을 것이다. 그것의 정보의 출처들은 명백히 공관복음서와는 무관한데도, 그 복음서들과 함께 같은 정경(正經)의 권위를 갖는 것처럼 여겨져 왔다.' (◆ Henry Alford, The New Testament Revised, London: Strahan & Co., Publishers. 1869, p.105-106.)



최선의 번역본인 '킹제임스성경'의 저본인 '표준원문'에 대한 사본 공개는 언제나 이루어질까??


[성경의 최후 통첩] '성경기록을 가감하지 말라!!'

    22:18For I testify unto every man that heareth the words of the prophecy of this book, If any man shall add unto these things, God shall add unto him the plagues that are written in this book:

    22:18따라서 내가 이 책의 그 예언에 관한 그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을 향하여 증언함이니, 만일 누구든지 이 말씀들 위에다 덧붙이면, 하나님이 그를 향하여 이 책 속에 기록된 그 재앙들을 더할 것이요.

    22:19And if any man shall take away from the words of the book of this prophecy, God shall take away his part out of the book of life, and out of the holy city, and from the things which are written in this book. (Revelation 22:18-19, KJV)

    22:19그리고 만일 누구든지 이 예언의 그 책의 그 말씀들로부터 없애면, 하나님이 생명의 그 책에서, 그 거룩한 성읍에서, 이 책에 기록된 그 말씀들로부터 그의 몫을 없앨 것이라. (요한계시록 22:18-19, KJV화중광야역)


성경번역의 뿌리가 얼마나 중요한가? 불행하게도 한국 교회가 지난 반세기 넘도록 공용하고 있는 <한글개역성경>이 '알렉산드리아 계열'의 사본에서 번역된 것이기에 '빠지거나 생략된 구절이 다수 있기에, '변질된 성경'(Corrupted Bible)이라 감히 선언하는 것이다. 이러한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일반 신자들이 전혀 모르고 있음은 목회자들의 직무유기(?)가 아닐 수 없다. 필자가 다년간 <킹제임스성경 세미나>를 통해서 얻은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몰라도 너무 모른다. 심지어는 <한글개역개정판>이 대한성서공회를 통해서 1998년에 발행된 사실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그런데 2007년부터 서점에는 <한글개역개정판>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었고, 지금은 많이들 바꿔가는 추세이다. 그렇지만 제아무리 개정하였고, 바꾸어 본다 한들, 그 저본의 뿌리가 '알렉산드리아 계열'인 이상, 별다른 효력이 없을 것임이 필자의 견고한 신념이다. 속히 이러한 굴레를 벗어버려야 하나님의 '참다운 그 말씀'이 열리는 것이다. 작년부터 불기 시작한 '안티기독교운동'(기독교->개독교, 목사->먹사)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미 한반도에 대한 '신종교재판' '개신교말살'은 시작되었고, 이에 대한 영적인 대항을 서두르지 않으면, 조만간 이 땅 안에는 교회들이 텅텅 비어가는 '공동화'(空洞化)를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런 현상은 담대하게 성경기록의 그 모든 진리를 선포하는 자들을 대적해 온 산물이다. 예를 들면, 그리스도교회의 대다수가 실질적인 성경기록 풀이/해석의 시도를 거절하는 풍조이다. 성경 속에서 가르친 중요한 진리들이 많은 신학자들에 의해서 감추어지거나 아니면 공개적으로 부인되어 버린다. 진리가 이처럼 박해받고 있는 것이다. 깊이 명심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깊이 명심해야 한다.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성경의 두 뿌리 필독관련자료]

1. '두 뿌리'(박만수/안티오크/1992)


<Created/20080722> <Updated/20080728><200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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