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성경주제풀이 8] <요한복음 4:10> '샘솟는 물' - '살아있는 물' - '생명의 강물들로서
성취된 하나님의 자녀들'


[편집자주]
본 자료는 필자가 <요한복음>을 마지막 번역/정리 중에 <제4장>에서 귀한 구절이라 사료된 바, 이렇게 별도 주제로 풀어보았다. 성경을 많이 접하게 되면, 성경 구절 전체가 서로 연결(웹)되어 있음을 발견하였을 것이다. 따라서 성경은 어느 말씀 하나라도 무심히 넘겨버릴 수 없는 소이가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특히 위 제목에서 보듯이 [샘솟는 물' - '살아있는 물' - '생명의 강물들로서 성취된 하나님의 자녀들'] 도대체 '물'(물들)이 '성취된 하나님의 자녀들'이란 무슨 의미인가? 갸우뚱하는 분이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풀어주고자 한다.

<창세기1장>부터 <요한계시록22장> 끝까지 'AND'(그리고)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성경기록이다. <자세히보기>. 그 중에서 '물들'(구약/마임 - 신약/휘도르)에 관한 포인트를 주시하면, 결국은 성경은 <창세기 1장>에서 부터 <십일조/잃은자>의 구속을 위해서 하나님이 독자(독생자 아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요한복음 17장>에서는 '아버지의 그 뜻'을 이루려함을 고백하셨고, '고난과 죽음의 그 나무'(십자가 아님)에 달리시어 '아버지의 그 뜻이 다 이루어졌나이다'(요한복음 19:30) 죽으신 후, 사도들의 예수님을 증언하는 복음선교시대에 접어들어, 오늘에까지 이르면서, 마지막에 <요한계시록 22장> 가서는 <십일조/찾은자>가 되어, 예수님과 함께 새예루살렘에 입성하게 된다는 '물들' 곧 '십일조'의 여정인 것이다. 본 맥만 이해하고 깨달으면, 성경기록들이 어렵지 아니하고 흥미를 주면서 계속 파고들고픈 관심을 가지시길 간절히 부탁드리는 바이다. 샬롬.
<2008.1.11/깊은 밤/ 정재선 목회자>


[본문의 말씀 - 요한복음 4:6-19]

우리의 몸이 '물'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 못하듯이, 우리의 영도 '물'이 없으면 죽음과 같은 것이다!!

4:10예수님이 그 여자를 향하여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가 하나님의 그 선물과, '나에게 마실 것을 달라'고 너에게 말한 자가 누구인지 알았더라면, 너는 그에게 구했을 것이요, 그가 너에게 샘솟는 물을 주었으리라.' 하셨다. (요한복음 4:10/ KJV화중광야역)

4:10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er, If thou knewest the gift of God, and who it is that saith to thee, Give me to drink; thou wouldest have asked of him, and he would have given thee living water. (John 4:10/ KJV)


'생명수의 강물'은 <창세기 2장>과 <에스겔 47장>을 반영한다. 이 '물들'은 에덴의 정원으로부터 발원이 되어, 선지자 에스겔의 환상에 의하면, '그 물들'이 '하나님의 그 집'(성전)의 '그 문지방' 밑으로부터 흘러나오고, 오른편으로부터 흘러나온다. 이렇게 '하나님의 그 집'으로부터 흘러나온 물들은 동쪽으로 흘러, 강이 되고 바다(사해)가 되어서, 고침받으며,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에스겔 47:8-9/ KJV). 이러한 배경을 가진 '생명수의 강물'에 대한 견해는 네 가지이다. (1) 혹자는 죽음이 사라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2) 혹자는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는 풍성한 삶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3) 혹자는 성령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 (4) 혹자는 영존하는 생명을 의미한다고 주장한다. 이 네 가지 견해중 필자가 성경을 연구하고 상고하는 배경인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마지막 (4)의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여, 이것에다 초점을 두고 풀어나갈 것이다.

구약에서, '물'은 '마임'(/mayim) 곧 '물들'(waters)로 번역되며, '샘솟는 물'(spring water/창세기 26:19)과 '거룩한 물'(holy water/민수기 5:17)이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의미를 지닌다. <이사야 48:1>에서 'the waters of Judah''유다의 그 물들'로서 '그 물들''씨'(seed)를 의미한다:

48:1Hear ye this, O house of Jacob, which are called by the name of Israel, and are come forth out of the waters of Judah, which swear by the name of the LORD, and make mention of the God of Israel, but not in truth, nor in righteousness. (Isaiah 48:1/ KJV)

48:1오 야콥의 집아, 너희는 이 말을 들으라. 너희는 이스라엘의 그 이름으로 칭함을 받고, 유다의 그 물들에서 나왔으며, 너희들은 주님의 그 이름으로 맹세하고, 이스라엘의 그 하나님을 말하나, 진리 안에서도 아니요, 의 안에서도 아니라. (이사야 48:1/ KJV화중광야역)

'물들'(waters)이란 '하나님의 영이 감싸는 곳'이다.(창세기 1:2). 그리고 '물들'이란 '그 창녀'가 눌러 앉아있는 곳이다.(요한계시록 17:1). 이 '물들'이 바로 '백성들'(peoples), '무리들'(multitudes), '민족들'(nations), 그리고 '언어들'(tongues)인 것이다. 이것들에 대한 자세한 풀이는 별도로 미룬다.

[그러면 이 물들의 근원은 어디인가?]

    2:9And out of the ground made the LORD God to grow every tree that is pleasant to the sight, and good for food; the tree of life also in the midst of the garden, and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2:9그리고 그 대지에서 주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쁘고 음식에 좋은 모든 나무를 자라게 하셨으니, 그 동산의 한 가운데에 생명의 그 나무 과 악의 그 지식의 나무도 자라게 하셨다.

    2:10And a river went out of Eden to water the garden; and from thence it was parted, and became into four heads. (Genesis 2:9-10/ KJV).
    2:10그리고 한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와 그 동산에 물을 주었고, 그리고 거기로부터 그것이 갈라졌고, 네 강의 시작들이 되었다. (창세기 2:9-10/ KJV화중광야역)

이렇게 에덴의 정원 안에서 발원이 되었던 한 강물이 다시 '네 강의 시작들'(네 갈래)로 나뉘어 흐른다. 이 물들은 다시 '하나님의 그 집'(성전)으로 흘러 들어간다.

47:1Afterward he brought me again unto the door of the house; and, behold, waters issued out from under the threshold of the house eastward: for the forefront of the house stood toward the east, and the waters came down from under from the right side of the house, at the south side of the altar.
47:1그 후에 그 분이 나(에스겔)를 (하나님의) 그 집의 그 문(입구)를 향하여 데려갔는데, 그런데 보라, 동쪽을 향한 그 집의 그 문지방 밑으로부터 물들이 나오더라. 이는 그 집의 그 전면이 동쪽을 향해 있어, 그 물들이 그 제단의 남쪽에 있는 그 집의 오른편 밑으로부터 나오더라.

47:2Then brought he me out of the way of the gate northward, and led me about the way without unto the utter gate by the way that looketh eastward; and, behold, there ran out waters on the right side. (Ezekiel 47:1-2/ KJV)
47:2그리고나서 그 분이 나를 북쪽을 향한 그 문의 그 길에서 나를 데리고 나왔고, 나를 이끌어 동쪽을 바라보는 그 길 가 바깥 문에 이르렀는데, 그런데 보라, 거기에는 물들이 오른편에서 흘러 나오더라. (에스겔 47:1-2/ KJV화중광야역)

'하나님의 물들'은 '하나님의 그 집'(성전)에서 흘러나온다. 문지방 밑으로부터 흘러나오고, 오른편으로부터 흘러나온다. 이렇게 '하나님의 그 집'으로부터 흘러나온 물들은 동쪽으로 흘러, 강이 되고 바다(사해)가 되어서, 고침받으며, 살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에스겔 47:8-9/ KJV).

그런데
'하나님의 그 집'으로부터 흘러나온 '그 살아있는 물'의 흐름은 시간과 계절의 영향을 절대로 받지 않는다:

14:8And it shall be in that day, that living waters shall go out from Jerusalem; half of them toward the former sea, and half of them toward the hinder sea: in summer and in winter shall it be. (Zechariah 14:8/ KJV)

14:8그리고 그 날 안에, 그 살아있는 물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솟아날 것이니, 그것들의 절반은 앞 바다로 향하고, 그것들의 절반은 뒷 바다로 향할 것이라. 여름 안에도 겨울 안에도 그러하리라. (스카랴 14:8/ KJV화중광야역)

반드시 흘러야 '길'이 있는데, 그 길이 어디인가???:

22:1And he shewed me a pure river of water of life, clear as crystal, proceeding out of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22:1그리고 그 분이(그 천사가) 하나님에게 속하고 그 어린양에게 속하는 그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살아있는 물)의 정결한 한 강을 나에게 보여주시더라.

22:2In the midst of the street of it, and on either side of the river, was there the tree of life, which bare twelve manner of fruits, and yielded her fruit every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we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Revelation 22:1-2/ KJV)
22:2그 도성의 길거리 한 가운데와, 그 강의 양편에는 생명의 그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들을 맺었고, 달마다 그 열매를 내더라. 그리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참십일조)이 고침(회복)을 얻기 위한 것이더라. (요한계시록 22:1-2/ KJV화중광야역)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그 집'(제단과 연관)으로부터 흘러나온 그 강물이(에스겔 47:1-11) 지금은 그 보좌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이 보좌는 '대제사장-왕'의 보좌로서 1천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하나님에게 속하고 그 어린양에게 속하는'(of God and of the Lamb) 영광스런 그 보좌인 것이니,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성전임과 동시에 모든 생명의 근원임을 암시한다:

21:22And I saw no temple therein: for the Lord God Almighty and the Lamb are the temple of it. (Revelation 21:22/ KJV)

21:22그리고 내가 그 도성 안에 성전이 없음을 보았으니, 이는 전능자 주 하나님과 그 어린양이 그 도성의 그 성전임이라.' (요한계시록 21:22/ KJV화중광야역)

여기서 <요한계시록 22:2>의 헬라어 원문을 살펴본다:

그리고 위 헬라어 원문(표준원문/Stephanus TR/1550)은 <2절>이다. 여기서 '나무'(tree)는 2회 언급되며, 헬라어원어로는 '크쉴론'(ξυλον)이다. 이 용어는 '살아있는 나무'(living wood)의 용도로 사용된다(요한계시록 2:7; 22:2,14,19. 누가복음 23:31).

우리는 여기서 잠시 생각해 볼 주제가 있다. <사도행전>에서 두 사도 베드로와 사도 바울이 증언한 것은 '크쉴론'(ξυλον) 즉 '교수대'이니까 '십자가형틀'에 예수님께서 죽으신 것으로 지금까지 2천여년 동안 고정 관념화된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관념은, 말씀하시고 의도하시는 '하나님의 구속계획'과는 전혀 동떨어진 그야말로 인본주의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크쉴론'(ξυλον)이란 용어는 '꺾어낸' 혹은 '베어낸 나무로서', 그 반대로 '살아 있는 푸른 나무' 즉 '덴드론'(δενδρον)과는 구별되는 것이다(마태복음 3:10; 7:17; 13:32; 21:8. 누가복음 13:19. 요한계시록 7:1,3; 8:7; 9:4).

따라서 여기서 필자가 번역 중에 깨달은 것은, 이 '크쉴론'(ξυλον)이란 용어, 즉 '교수대'가 '스타우로스'(σταυροζ) 즉 '곧은 장대, 막대기'로 대용할 때는 두 용어가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죽음을 상징하는 '스타우로스'가 생명을 상징하는 '크쉴론'으로 함께 사용된다는 진리를 깨달은 것이다!! 할렐루야!! 아울러 이것은 '고난의 그 나무'(십자가 용어는 비성경적임)에 직접 관련되기에, 별도 주제로서 상세하게 풀어 볼 것이다.

그리고 '고침을 받기 위한 것이더라'는 이미 <에스겔 47:12> 고침받음(건강)을 보존하고 회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예비하심이 예표되어 있다. 여기 <2절>에서 '열매'는 새 예루살렘 안의 성도들이 누릴 기쁨(환희)을 상징하며, '잎사귀'는 '그 민족들'의 고침받음을 상징하니, '이전 것들이 다 사라졌기 때문에, 그곳(새 예루살렘)에는 병들어 아픔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는 성취(미완료)를 보여주신 것이다.

다시 <1절>의 하나님에게 속하고 그 어린양에게 속하는 그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살아있는 물)은 '하나님의 그 집'으로부터 흘러나온 물이다. 이 '생명수의 강'이 새예루살렘 도성의 길 한 가운데로 흐른다.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딜레마가 존재한다. <요한계시록 22:1-2>의 번역상의 딜레마이다:

22:1And he shewed me a pure river of water of life, clear as crystal, proceeding out of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22:1그리고 그 분이(그 천사가) 하나님에게 속하고 그 어린양에게 속하는 그 보좌에서 흘러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살아있는 물)의 정결한 한 강을 나에게 보여주시더라.

22:2In the midst of the street of it, and on either side of the river, was there the tree of life, which bare twelve manner of fruits, and yielded her fruit every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we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Revelation 22:1-2/ KJV)
22:2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 가운데와, 그 강의 양편에는 생명의 그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들을 맺었고, 매달마다 그 열매를 내더라. 그리고 그 나무의 잎사귀들은 이방민족들이 고침(회복)을 얻기 위함이더라. (요한계시록 22:1-2/ KJV화중광야역)

<2절>의 '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 가운데'를 <2절>에다 연결시키는 경우가 많다. 본 <킹제임스역본>에서 그렇다. <킹제임스역본>의 저본인 <틴데일역본>도 마찬가지이다. <틴데일역본>에는 <절>이 없고, 문단 <A,B...> 이런 식으로 분리되어 있다:

[A] And he shewed me a pure ryver of water of lyfe/cleare as crystall: proceadynge out of the seate of God/and of the lambe. In the myddes of the strete of it/and of ether syde of the ryver was there wood of lyfe. (필자소유/ 틴데일역본 원문/1536)

[A] And he shewed me a pure river of water of lyfe clear as crystal: proceeding out of the seat of God and of the lamb. In the midst of the street of it, and of ether side of the river was there wood of lyife:(필자소유/ 틴데일역본 현대어판/ David Daniell, Yale University, 1989, p.389)

그러나 헬라어원어상 <2절>의 '그 도성의 넓은 거리 한 가운데'는 <1절>과 연결된다. 그 이유는 <요한계시록 21:21>에서와 같이 하나의 '길'(넓은 거리)만 언급하기 때문이다. (신약원어대해설, '공동서신 요한계시록'/A.T.로버트슨/요단출판사, 1989, p.661).

또 <킹제임스성경>의 저본인 <제네바역본/GENEVA>과 아람어역본인 <페쉬타역본/PESHITTA>을 알아본다:

22:1And he showed me a pure riuer of water of life, cleare as crystal, proceeding out of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e.

22:2In the midst of the streete of it, and on either side of the riuer, was the tree of life, which bare twelve maner of fruits, and gaue fruit evury moneth: and the leaues of the tree serued to heale the nations with. (Revelation 22:1-2/ GENEVA, 1602)


22:1And he showed me a pure river of water of life, clear as crystal, gushing out of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22:2In the midst of the great street of the city, and on either side of the river, was the tree of life, which bore twelve kinds of fruits, and each month it yielded one of its fruits; and the leaves of the tree were for the healing of the peoples. (Revelation 22:1-2/ PESHITTA, 1968)

이상 두 역본의 경우도, <킹제임스성경>의 번역과 별다른 차이가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자, <2절>은 <1절>이 새예루살렘의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온 '그 물들의 목적'을 예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 천사가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신 것은 <2절>부터 소상하게 계시된다:

그 넓은 거리의 한 가운데와 그 강의 양쪽 위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의 나무들이 있어.

이것은 <1절>의 '살아있는 물들의 한 강이' 그 도성의 넓은 길 한 가운데로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강 양쪽 위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의 나무들이 있었다'는 계시이다:

22:1Then the angel showed me the river of the water of life, shining like crystal, flowing from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22:2It flowed down the middle of the city street. On the each side of the riverthere was the tree of life; It bore twelve crops of fruit, producing its fruit each month, and the leaves of the tree were for the healing of the nations. (The Translatop's New Testament, The British and Foreign Bible Society, 1979).

다음 번역본을 보자:

22:1Then he showed me whose waters give life, sparkling like crystal, flowing out from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22:2Through the middle of the broad way of the city; also, on eather side of the river, the tree of life with its twelve varieties of fruit, yielding each month its fresh crop; and the leaves of the tree were for the healing and the restoration of the nations. (The Amplified Bible, 1984)

<The Amplified Bible>은 'flowing out from the throne of God and of the Lamb Through the middle of the broad way of the city;' 즉 '하나님에게 속하고 그 어린양에게 속하는 그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그 도성의 그 넓은 거리 한 가운데를 통하는(흐르는)'이라고 <1절>과 <2절>이 연결되어 있다. <킹제임스성경 유일론>(King James Bible Onlyism)에 허덕이는 자들은 <킹제임스성경>이 마치 만사 해결책인 마냥 심취해 있는 것을 본다. 그러나, 필자 역시 <킹제임스성경>을 활용하지만, <킹제임스성경>은 '최적 번역'(Best Translation)이지, '만사형통 역본'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지금 이 <요한계시록 22:1-2>도 <루터역본>을 제대로 계승하였더라면, 이렇게 번역상 난맥을 이루진 않았으리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서 필자가 아니면(교만해서 아니라), 이런 번역상의 난맥을 바로 잡을 자가 없음에, 이에 대하여 '그 말씀의 순교자적 사명'으로 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1996년부터 착수한 <킹제임스성경> 번역은 지금 이 순간까지도 그 끝이 보이질 않는다. 하나님의 그 말씀이 '샘솟는 물'임을 영적으로 느끼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기에 필자의 뒤를 이을 사역자가 이 사역을 이어받으리라 주님이 역사하심을 확신하면서...

'왜 갑자기 이런 서두를 꺼내는가?' 의아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이다. <킹제임스성경>의 계열(안티오크계열) 이외의 모든 성경을 '알렉산드리아계열'의 성경이요, '변질된 성경'이라고 누누이 강조한 바 있다. 그것은 성경이 '두 뿌리'로 전해오고 있다는 명제에서 여러 연구자들의 오랜 연구 및 상고 결과가 낳은 보물인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필자는 여러 해 성경을 번역해 오는 과정에서, 의례로 '알렉산드리아계열'의 성경 속에서도 '보물'을 찾아내는 경우가 있었고, 지금도 그러함을 진솔하게 고백하는 것이다.

그러한 실례가 바로 위의 두 성경을 인용한 것이다. 그리고 '한글개역'을 보자:

22:1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22:2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2절>의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1절>의 생명수의 강과 직결됨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렇다면, 존 로스(John Ross) 선교사님이 번역하신 최초의 한글성경 <예수셩교젼셔>는 어떻게 번역하였는가?:

22:1또내게생명의물노써보이매그말근슈셩갓고하나님과고양(羔/새끼양)의위로나아와걸이가운데이사니

22:2개굴자우에생명의나무이서서열두가지열음이매치고달마당그열음이매치며그닙피열어나라를낫게하미되나니라

본 <예수셩교젼셔>는 <1절>에다 '생명의물'이 그 보좌로부터 흘러나와 길 가운데에 있다고 번역되어 있다. 이것은 귀츨라프 선교사님이 모리슨 선교사님의 유지를 받들어 그분의 아들과 함께 번역하신(필자의 제자 Tim Park 전도사와 함께 한 '홍콩선교기행록'에서 상세하게 밝힐 것임) 중국어성경 '문리역본'(文理譯本/WenRi Version)을 로스 선교사님이 저본으로 사용하셨음을 그대로 입증해준다:

22:1天使以生命之河示我其水澄潔如水晶自上帝及羔位出

22:2河左右植生命之樹外有濯結果之時十有二月結基果葉可入藥醫異邦人

그래서 <틴데일역본>과 <킹제임스역본>의 저본인 <루터역본>을 알아보았다:

22:1Und er zeigte mir einen Strom lebendigen Wassers, klar wie Kristall, der ausgeht von dem Thron Gottes und des Lammes;
22:1그리고 그분이 나에게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수정같이 맑은 살아있는 물들의 한 강을 보여주시는데,

22:2mitten auf dem Platz und auf beiden Seiten des Stromes Bäume des Lebens, die tragen zwölfmal Früchte, jeden Monat bringen sie ihre Frucht, und die Blätter der Bäume dienen zur Heilung der Völker. <Die Bible/ Offenbarung 22:1-2>
22:2그 넓은 거리의 한 가운데와 그 강의 양쪽 위에는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 생명의 나무들이 있어, 매달마다 열매를 그들에게 가져오고, 그 나무들의 잎사귀들은 그 민족들의 고침을 얻기 위한 것이더라. (루터역본/ 요한계시록 21:21/ 화중광야역)

위 <루터역본>에서는 <1절> 마지막 단락 'des Lammes;'에 ';' 부호가 첨가되어 있다. 이것은 다음 <2절>과의 연계성을 암시하는 부호이다.

그리고
'생명수의 강'이 새예루살렘 도성의 하나밖에 없는 '그 넓은 거리'(요한계시록 21:21)의 한 가운데를 흐르고 있음을 입증해주고 있다.

21:21Und die zwölf Tore waren zwölf Perlen, ein jedes Tor war aus einer einzigen Perle, und der Marktplatz der Stadt war aus reinem Gold wie durchscheinendes Glas. (Die Bible/ Offenbarung 21:21)

21:21그리고 그 열두 대문들은 열두 진주들이고, 각 문은 각각 한 개의 진주로 되어있고, 그리고 그 도성의 그 넓은 거리는 마치 투명한 유리와 같은 순금으로 되어있더라. (루터역본/ 요한계시록 21:21/ 화중광야역)

위 번역은 <루터역본>을 번역한 것이다. 이 본문이 바로 <22:2>의 '그 도성의 그 넓은 거리 한 가운데를' 그 다음의 <2절>이 아니라 <1절>과 직결되며, 그 증거가 바로 위 <21:21>의 '그 도성의 그 넓은 거리'인 것이다. 다시 말해, <21:21> 같이 단 하나의 '넓은 거리'만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로버트슨 교수는 풀이하고 있다. (신약원어대해설, '공동서신 요한계시록'/A.T.로버트슨/요단출판사, 1989, p.661).


[그런데 왜 '그 길'인가?]


하나님의 영원한 종들인 천사들이 전하는 영원한 복음을 통해서 빼내임을 받은 '하나님의 잃은 자들'이 골짜기로 흐른다던가, 아니면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던가 하지 아니하고, 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고 했을까?

예수님이 말씀하신다:

14:6Jesus saith unto him,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no man cometh unto the Father, but by me. (John 14:6/ KJV)

14:6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그 길이요, 그 진리요, 그 생명이라.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그 아버지를 향하여 오지 못하노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4:6/ KJV화중광야역)

'그 진리'와 '그 생명'은 같은 뜻이라. 그러므로 '그 길이 진리요, 그 진리가 곧 그 생명'인 것이다. '그 생명의 물'이 어디로 흐르는가?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흐른다는 말이다. '생명수의 강'은 예수님에게로만 흐르게 되어 있다. 새예루살렘의 도성에 단 하나 뿐인 '그 도성의 그 넓은 거리'가 '생명수의 강'이 되었으며, 그 강 좌우에 '생명의 그 나무'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2:9And out of the ground made the LORD God to grow every tree that is pleasant to the sight, and good for food; the tree of life also in the midst of the garden, and the tree of knowledge of good and evil.
    2:9그리고 그 대지에서 주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쁘고 음식에 좋은 모든 나무를 자라게 하셨으니, 그 동산의 한 가운데에 생명의 그 나무 과 악의 그 지식의 나무도 자라게 하셨다.

    2:10And a river went out of Eden to water the garden; and from thence it was parted, and became into four heads. (Genesis 2:9-10/ KJV).
    2:10그리고 한 강이 에덴에서 흘러나와 그 동산에 물을 주었고, 그리고 거기로부터 그것이 갈라졌고, 네 강의 시작들이 되었다. (창세기 2:9-10/ KJV화중광야역)

에덴의 정원 안에 생명의 그 나무선과 악의 그 지식의 나무가 있었고, 여기서 '생명수의 강물'이 흘러나오는데, <요한계시록 22:1-2>에서도 본래의 에덴의 정원의 그 모습대로 회복되어 가고 있음을 계시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에덴의 정원 안의 '생명수의 강'이 흐르고 흘러서, 죽은 상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시 본래의 상태로 회복되어져서, '생명수의 강'이 흐르는데,
새예루살렘의 도성에 단 하나 뿐인 '그 도성의 그 넓은 거리' 한 가운데로 흐르고, 오로지 '하나님의 자녀들'(잃었다가 찾아진 자들/참십일조/요한복음 17장 별도 풀이)은 예수 그리스도 만을 따라야 한다. 참고로, <요한계시록 22:2>에 언급된 '열 두가지 열매'는 <고린도전서 12장>의 '영적 은사들'과 연관되는 것은 아니다.

'생명수의 강물들'은 '복음으로 소생된 자들'이며,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이 발할 때에, '물들'(/마임)이 생겼고, 생명들의 날개소리와 물소리 같고, 그 물소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군대의 소리,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은 이 모든 것들은 '그 창녀'의 앉은 자리에서 '뽑아냄을 받은 자들'이다. 이 '생명수의 강물들'이 우리의 혼에까지 흘러들어 오고, '생명의 그 나무'는 우리의 마음의 중심에까지 들어와 심겨진 것이다.

'그 도성의 그 넓은 거리'와 '뽑아냄을 받은 물들'이 하나가 되어서(신비적연합) 강을 이루며, 그 강의 바닥은 거리(길)요, 그 위에 '물들'이 흐르고, 그 거리 양편 좌우에 '생명의 그 나무'가 있어, 이 모든 것이 하나로 이루어져서 거기서 '소생'(회복)하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계시인 것이다.

그러나 "뽑아냄을 받지 못한 물들' 가운데서 '용들'이 나온다. 용은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요, 광명한 천사처럼 나타나는 '거짓선지자'인 것이다. 오늘날 이 용들의 모습을 가진 자들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 용이 권세를 부리고 있다.

따라서 <1절>은 <에스겔 47:1-12>의 일들이 시작된 후로 약 1천년이 지난 지금 사도 요한이 기록하는 순간까지 이미 이루어진 것이기에, '그 살아있는 물'이 새예루살렘으로 이어졌고, 앞으로 남아있는 미완료된 일은 <2절>부터 임을 계시하는 것이기에, <1절>과 <2절>이 분리된 것이다. 그래서 구약시대의 '그 살아있는 물'은 바로 에덴정원으로부터 발원이 되어, '하나님의 그 집'(제단)을 통하여, 신약의 새예루살렘에로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이 과정은 이미 성취되어 버린 것이다. 어떻게? 바로 예수님을 통하여 성취된 것이다.
그리하여 본문 <요한복음 4:13-14>에서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자가 그토록 목말라 찾고있는 '영존하는 생명에로 솟아오르는 한 샘물'이심을 선포하신 것이다.

4:13Jesus answered and said unto her, Whosoever drinketh of this water shall thirst again:
4:13예수님이 그 여자를 향하여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든지 다시 목마를 것이요,

4:14But whosoever drinketh of the water that I shall give him shall never thirst; but the water that I shall give him shall be in him a well of water springing up into everlasting life.
4:14그러나 내가 줄 그 물을 마시는 자는 누구든지 전혀 목마르지 않을 것이니, 다만 내가 그에게 줄 그 물은 그의 속에서 영존하는 생명에로 솟아오르는 한 샘물이 되리라.' 하시니라.

이상과 같이 풀어보았다. 그러나 특히 위 제목에서 보듯이 [샘솟는 물' - '살아있는 물' - '생명의 강물들로서 성취된 하나님의 자녀들'] 도대체 '물'(물들)이 '성취된 하나님의 자녀들'이란 무슨 의미인가? 이것에 대한 자세한 풀이는 기회주어지면 별도 기초주제어 풀이에서 상세하게 풀릴 것이다. 샬롬.



생명수흐르는동산(마란아다)


[관련필독자료]
1. [화중광야 복음선교문서 콜렉션 7] 바벨의 참뜻 [1] 하나님이 왜 흩으셨나? <자세히보기>



<Created/20081001> <Updated/200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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